조회 : 24,898 | 2018-01-07

달라지거나 변한 것이 없어도 내가 변하면…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전1:9-10)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일터에 나가지만 사실 우리의 주변 환경은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출근을 해도 버스나 지하철을 타보면 지난해와 달라진 것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출근길이 막히는 짜증도 변함이 없습니다. 직장에 도착해서 새로운 기분으로 일하려고 하지만 늘 가지고 일하던 그 도구들, 혹은 내가 해야 할 일,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나 그들의 태도에도 별로 변화가 없습니다. 거래처도 별다른 변화 없이 그대로입니다. 나름대로 새로운 기분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하지만 변함없는 주변 상황 때문에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본문에 나오는 전도자의 고백을 기억하십시오. 그렇습니다. 새로운 주일, 새로운 달, 새로운 해가 되어도 뭐 그리 변할 것이 있겠습니까? 물론 시대적인 상황은 많이 변하고 있고 우리 삶의 환경도 분명히 변합니다. 그러나 우리 삶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되어야 마땅하지만 그렇게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 속에서 사소한 변화만을 기대하다가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입니까?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살아가면서 우리 스스로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답답하지만 침묵정진하다 보면 진정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일터와 주변 환경이 변하기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우리 자신이 변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바람직한 변화입니다.
일터의 기도 †
변화하지 않는 환경을 탓하지 말게 하옵소서. 말씀에 따라 제가 먼저 변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
험한 세상에서 구별되기 위하여! 직장인큐티 2017.10.24
이렇게 가까운 신이 어디 있느뇨? 직장인큐티 2017.10.23
염려를 통해서도 성숙해집니다! 직장인큐티 2017.10.22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직장인큐티 2017.10.21
돈이나 지식보다 중요한 지혜 직장인큐티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