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4,284 | 2017-09-14

위를 보고 살지 맙시다!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눅9:58)
몇몇 크리스천들이 부부 동반으로 서로 자기들의 집을 방문하여 교제하다가 시험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중 한 부부의 집이 너무 사치스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집에 가서 넓은 방과 그 안에 있는 휘황찬란한 인테리어를 보고는 자신의 집과 비교해보니 마음이 언짢아졌던 모양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간적으로 이해가 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호화롭게 꾸며놓고 사는 그리스도인도 문제지만 동료 성도의 그 모습을 보고 시험이 들었다는 사람들의 모습도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커다란 집은 고사하고 작은 아파트 한 채도 없이, 아마도 요즘 식으로 말하면 사글셋집조차 얻을 형편이 안 되게 사셨을 것입니다. 주님이 그렇게 사셨는데 지낼만한 집이 있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낫게 사는 사람과 비교해보고 시험에 들었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님이 지금 오셔서 이 문제를 보시면 뭐라고 하실까요? 호화로운 집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향해 조용히 다가가서 절제하라고 권면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집 때문에 마음이 언짢아진 사람을 향해서는 예수님은 자신이 사시는 모습을 자세히 설명해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이나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면에 있어서 우리는 위를 올려다보고 살기보다는 아래를 보면서 사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터의 기도 †
저보다 잘 사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워하지 말게 하옵소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며 보람되게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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