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0,342 | 2017-09-16

일할 수 있는 특권과 축복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살전2:9)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식주의 필요를 채워야 하기에 일하는 목적 중에 금전적인 필요가 포함된 것은 매우 당연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 전도자이기 때문에 교회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고린도나 데살로니가 같은 곳에서는 자신이 직접 일을 해서 돈을 버는 모범을 보였습니다(행 20:35). 바울은 생활하는데 돈이 필요해서 일을 한 것이며 일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게 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에 몸소 일한 것입니다.

종종 주변에서 일을 하지 않고 남에게 폐를 끼치면서도 거룩하게 사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신체적 제한이나 특별한 상황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을 당연시하는 것은 결코 주님이 원하시는 바가 아닐 것입니다. 일하는 것은 사람됨의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돈의 필요가 생기게 되면 일을 통해서 그 필요를 채우도록 하신 것입니다.

혹시 일하지 않고 누군가의 신세를 지고 있다면 일을 시작하십시오. 그런 기간이 일시적일 수는 있으나 오래도록 그렇게 남에게 의지하기만 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축복하신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귀한 사실을 명심하면서 일합시다.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일의 귀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일터의 기도 †
땀 흘려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열심히 일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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