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3,097 | 2017-10-12

말씀을 읽는 특권을 아십니까?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신17:19)
일반적으로 크리스천들은 성경을 읽는 것이 신앙적인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돌이켜보면 이것은 의무라기보다는 엄청난 특권이었습니다. 과거에는 귀족의 신분쯤 되는 사람들이나 비싼 양피지 두루마리로 된 성경을 사서 옆에 두고 읽을 수 있었으며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인 14세기까지만 해도 성경은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엄청난 특권과 복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신문을 읽을 때 그것을 의무로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밤새 일어난 일들이 궁금해서 저절로, 마치 중독처럼 신문을 펼쳐 읽곤 합니다. 때로 신문의 내용에 심취하기도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도 그와 같은 자연스러운 동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그를 경외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뜻을 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당연히 성경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 문제는 성경을 읽느냐 마느냐가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마음 깊이 생각하느냐가 바로 문제의 핵심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도 얼마든지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신문을 보는 열심과 관심만 기울여도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훈련하다보면 어떤 다른 책보다 성경을 귀하게 여기면서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을 읽는 귀한 특권을 활용합시다.
일터의 기도 †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말씀을 읽을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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