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095 | 2016-12-25

만일 당신이 여관 주인이었다면?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눅2:7)
<빈방 있습니까?>라는 유명한 연극이 있습니다. 미국의 한 교회에서 열렸던 교회 성극에서 여관집 주인의 아들 역을 맡은 아이가 만삭인 마리아를 거절해야 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딱해서 “빈 방 있습니다. 내 방을 줄 테니 이리 오세요.”라고 대본에도 없는 애드립을 외쳐서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낸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신문 한 켠에서 본 우리나라의 한 연출가가 연극을 만들어 20여 년 동안 매해 12월에 상영하여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셨던 베들레헴의 많은 여관 주인들 중 만삭이었던 마리아에게 방을 줄 수 없었던 사람들은 나중에 마리아가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님을 낳은 것을 알았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물론 전적인 상상입니다만 무척이나 아쉬워하는 여관 주인들이 많지 않았을까요? ‘그때 그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고 마리아를 맞아들여 내 방이라도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고 하면서 탄식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할 당시에 막 태어난 아기 예수님이 편히 누울 만한 처소로 마구간의 구유보다 나은 곳을 제공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시대의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성탄절에 대해서 아기 예수님이 빠져 있는 그들만의 축제로 만족하지 않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연말연시 분위기와 더불어 흥청거린다고 해도 우리 크리스천들은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정한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님이 죄악된 세상에 오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인간들에게 주신 그 귀한 선물을 우리 동료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기 예수님을 위해 빈방을 내줄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우리 동료들에게 어떻게 성탄절 메시지를 전할지 생각해 봅시다.
일터의 기도 †
아기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일 방을 준비하는 성탄절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동료들의 마음의 방이 준비되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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