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56 | 2014-03-05

아랍인들이 아라파트를 불러내다

팔레스타인 문제가 아랍의 봄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하자, 범아랍 TV 방송국 는 말 그대로 죽은 자를 불러내 국제적 이슈로 삼으려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였던 야세르 아라파트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지 8년이 지나, 는 그의 아내 수아로 하여금 그의 옷 몇 벌을 분석하기 위해 스위스 방사선 물리학 협회에 넘기게 했다. 이 협회는 방사선 물질인 폴로늄-210의 흔적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아라파트가 이스라엘에 의해 독살되었다고 믿는 팔레스타인의 주장을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협회는 이 흔적이 암살의 증거는 아니라고 밝혔고, 이것은 아라파트가 죽기 전 며칠 동안 그를 돌보았던 프랑스 의사들의 결론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아의 요청 하에 팔레스타인 당국은 수도 라말라에서 아라파트의 시신을 꺼내기로 결정했다. “제 남편이 암살되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를 원합니다”라고 수아는 말했다.

이스라엘은 어떠한 개입설도 부인했다. 이스라엘 분석가들은 방사선 물질은 국제 암시장에서도 구할 수 있으며, 폴로늄-210는 빠르게 감소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만약 독살을 위해 이 물질이 사용되었다면, 지금쯤은 최소한의 수치만 나타나야 합니다”라고 이스라엘의 반-테러 전문가 엘리 카르몬이 말했다. “하지만 훨씬 높은 수치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최근에 높은 수치의 폴로늄-210을 아라파트의 옷에 심어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방적인 반-이스라엘 보도로 악명 높은 가 이번에는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Picture - 라말라에 있는 아라파트의 무덤 (Arapat’s tomb in Ramal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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