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21 | 2014-03-05

시리아와 연관된 러시아

공식적 언급이 드물기는 하지만, 아랍 언론들은 러시아가 외적으로 드러난 모습보다 훨씬 더 시리아 내전에 개입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범-아랍 신문 의 칼럼니스트는 러시아가 궁지에 몰려 있는 시리아의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를 돕고 있으며, 1980년대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행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시리아의 상황을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드는 자신의 나라를 아프가니스탄화하도록 두고 있습니다”라고 하산 하이다르가 썼다. 그는 러시아가 ‘장난감 군사’와 ‘팽창 정책’을 실험하기 위해 시리아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아랍 신문 의 수석 편집장 아브드 알-바리 아트완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처럼 시리아의 상황 역시 실제로는 러시아가 이끄는 진영과 미국이 이끄는 진영 사이의 갈등이라고 전했다.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인종 청소뿐만이 아니며, 두 진영의 지역 대리전이다”라고 와트완은 썼다. “첫 번째 진영은 이란, 시리아, 헤즈볼라, 그리고 몇몇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를 포함한 러시아 캠프이다. 이 진영은 중국의 직접적인 지원과 인도와 브라질의 간접적 지원을 받고 있다. 두 번째 진영은 서방 유럽과 터키, 사우디 아라비아 및 걸프 국가들을 포함한 미국의 진영으로 요르단의 간접적 지원을 받고 있다.”

Picture - 시리아의 러시아산 대공 미사일 (Made in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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