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623 | 2014-03-05

예수 시대의 언어를 부활시키다

예수와 당시 많은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를 말했지만, 2,000년 전 이스라엘 땅의 통용어는 아람어였다. 당시 아람어는 일상 생활 언어였으며, 예수께서 가장 자주 사용하시던 언어였다.

현대에 다시 부활한 히브리어와는 달리 아람어는 대부분 사어(dead language)로 남아있다. 아람어는 메노나이트와 시리아 정교회의 공식적인 예식 언어이고, 유대인 예식의 일부분이 원래의 아람어로 남아있지만, 낭송되는 기도문의 단어들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매우 적다.

하지만 살아있는 언어로서 아람어의 재소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그 움직임이 이스라엘 북쪽 갈릴리 지역에 위치한 메노나이트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시작되고 있다. 이스라엘 아랍 도시 지슈에 있는 국영 초등학교는 선택과목이기는 하지만 정규 수업으로 아람어를 재도입하기 위해 이스라엘 교육부에 청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염려하는 이 언어를 현재 이 마을에서는 약 80여명이 공부하고 있다. 아이들은 스웨덴의 아람어 위성 방송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는데, 스웨덴에는 아람어를 모국어로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80,000명의 이민 공동체가 살고 있다.

Picture - 돌에 새겨지다: 고대 아람어 비문 (Written in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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