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891 | 2014-03-05

제 1차 성전 시대의 물 저장소

3,000년 된 물 저장소가 성전산 근처의 예루살렘 고고학 가든 발굴 중 발견되었다. 약 66,000 갤론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고대의 물 저장소는 솔로몬 왕이 세운 제 1차 성전을 방문한 성지 순례자들에게 물을 공급해 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경에 따르면 제 1차 성전은 주전 10세기에 세워졌으며, 400년 후인 주전 586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파괴 되었다. 물저장소는 이스라엘 유물 당국 (IAA)이 성전산의 서쪽 부분을 발굴하던 중에 발견되었다.

고고학자들은 이 물 저장소가 주민들의 전반적인 필요를 공급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곳은 당시 거룩한 종교 예식에도 사용되었다. “이렇게 거대한 물 저장소는 성전산 자체의 일상생활에 사용되었고, 성전에 올라온 순례자들도 정결 목욕과 식수로 사용했을 것입니다”라고 고고학자인 티크바 츄크가 말했다.

IAA 발굴 책임자 엘리 슈크론은 이 물 저장소는 고대 예루살렘의 급수 시설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이 있기 전에는 제 1차 성전 시대 동안 히스기야 터널과 실로암 수로를 통해 접근이 용이했던 기혼 샘에만 전적으로 급수를 의존했을 것이라고 추측했었다. 하지만 이번 물 저장소와 소규모 다른 저장소의 발굴은 대중들이 다른 수자원들도 이용했었다는 증거를 제공해준다. “제 1차 성전 시대 동안 예루살렘의 물 소비가 기혼 샘을 통해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대중 물저장소를 통해서도 이루어 졌다는 것이 이제 분명해 졌습니다”라고 슈크론은 말했다.

이 거대한 물 저장소는 제 2차 성전 시대 당시 인구 밀집 지역이었던 배수로를 발굴하던 중 발견되었다. 제 2차 성전 건축은 주전 6세기 바벨론 포로가 있은 지 약 50년후에 시작되었고, 500년 후, 헤롯 왕 감독 하에서 보수 및 확장되었다.

물 저장소의 연대 측정은 회반죽 조사를 통해 가능하다. “발견된 거대한 물 저장소와 근처의 다른 두 개의 저장소는 제 1차 성전 시대의 특색을 나타내 주는 일반적인 형태와 밝은 노란색의 플라스터로 되어있습니다”라고 츄크는 설명했다. “게다가 뒤쪽 회반죽 왼쪽면에 손바닥 자국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은 플라스터 벽면 손질을 마치면서 더해진 것으로, 제 1차 성전 시대의 다른 물 저장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발굴이 종료되면, 이 물저장소는 고고학 가든 안으로 편입되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Picture - 지하 물 저장소 - 저장소 물은 제사장들과 순례객들에게 공급되었다 (Underground reservoir)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
특별한 박자로 구성된 종교 음악 FOCUS ON JERUSALEM 2014.03.05
풍차 FOCUS ON JERUSALEM 2014.03.05
‘세상의 주춧돌’을 흔들다 FOCUS ON JERUSALEM 2014.03.05
예루살렘 인구 구성과 유대인 다수 FOCUS ON JERUSALEM 2014.03.05
비비의 성경 공부 FOCUS ON JERUSALEM 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