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7,708 | 2008-03-22

날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내가 바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자입니다.

오늘 내 속에서 용광로처럼 솟아오르는 분노와 악의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자아사랑, 의심, 증오, 질투, 거짓말, 우상숭배, 탐욕, 쾌락에 대한 사랑….
내 안에 있는 이런 것들이 모두 힘을 합쳐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았습니다.

나의 죄악과 허물 때문에 예수님께서 상하고 찔리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사53: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받으신 징계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과 화평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5:1)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10:19)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중심으로 통회하고 자복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회개의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회개의 마음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도 양심의 가책을 완전히 극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개를 할 때 날카로운 고통의 감정이 누그러지고 대신 기쁨과 평강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의롭다 함을 얻은 사람 중에 지극히 거룩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하나님의 어린양께 무한한 고통을 안겨줬던 사실이 다시금 떠오를 때면 그 사랑에 감사하며 감격할 뿐만 아니라, 나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상해를 입힘에 대한 무한한 사죄의 마음이 생깁니다.

그 마음으로 날마다 십자가에 자아를 못 박고 내가 죽고 내 안에서 주님께서 사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2:20)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기 원합니다.
그 십자가 앞에서 날 위해 죽으신 주님의 사랑 안에 나아가 먼저 나의 죄악을 회개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 희생에 감사의 고백과 사랑의 고백을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 말씀 : 이사야 53장 1~12절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시여!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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