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014 | 2008-05-20

당신을 온전히 지배하길 원하신다!

◈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을 믿어라!

이미 다 아는 사실이라서 더 이상 깊이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고 말하지 말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_롬 8:16

우리의 마음이 성령의 전(殿)이며,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믿고 깊이 묵상하라.

기도할 때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며 우리가 기도할 수 있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하자. 그럴 때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계속 그분을 바라보게 된다.

감사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몰두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성령님을 마음에 모실 수 있다.

이제까지 당신은 성령님과 관계없이 하나님과 교제하려고 발버둥쳤는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도를 큰 부담으로 느꼈을 것이다.

왜냐하면 성부(聖父)와 성자(聖子)를 나타내시는 분은 바로 성령이시기 때문이다.

◈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행하시는 사역은 아래와 같이 다양하다.

그분의 첫째가는 일은 그리스도의 무소부재(無所不在)한 사랑과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이 기도응답의 근거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키실 것이다.

더 나아가 성령께서는 “성결의 영”(롬 1:4)으로서 우리에게 죄를 깨닫고, 미워하고, 버리라고 가르치신다.

지혜와 빛의 영으로서 하늘의 비밀, 곧 하나님의 넘쳐흐르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신다(엡 1:17).

하나님은 사랑과 능력의 영으로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온유와 긍휼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위해 수고하도록 가르치신다(딤후 1:7).

그분에게서 이토록 많은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수록 우리는 성령님의 신성(神性)을 더욱 확신할 것이고, 기도 중에 성령님의 인도(引導)에 우리 자신을 더욱 철저히 맡길 것이다.

◈ 성령께서 기도의 영이심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삶은 그만큼 달라질 것이다.

우리는 성령을 충만하게 해달라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더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하신다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성령님은 나를 온전히 지배하기 원하신다. 내 영혼이 나의 온몸을 거처로 삼고 육체의 봉사를 원하듯, 성령님은 나의 몸과 영혼을 거처로 삼아 온전히 통제하기 원하신다.

성령님이 전에 알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신자는 뜨거운 기도를 계속해서 드릴 수 없다.

하지만 그런 깨달음을 얻은 신자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한다고 고백하며 복을 받을 수 있다(시 119:2). 성령께서는 신자의 삶 속에서 이와 같은 고백이 자주 나올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이다.

성령님은 그에게 남아 있는 ‘두 마음’이 죄라는 것과 그를 죄에서 구원하신 전능한 구원자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곁에서 변호하신다는 것을 깨우쳐주실 것이다.

성령님은 중보기도를 하는 자들에게, 교회의 원수를 물리쳐달라고 밤낮으로 부르짖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수행하게 하신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을 알고, 성령을 기도의 영으로 알고 공경하기를 원하신다.

앤드류 머레이, 내 앞에 엎드려라

†말씀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2: 9~10)

†기도
성령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깊이 알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깨닫게 해주시고, 보혈의 능력으로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성결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사모합니다. 기도의 영이신 성령님 지금 내 맘에 임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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