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548 | 2008-05-29

여기는 내 구역이다!

◈ 왜 당신의 삶이 그렇게 힘든가? 왜 그렇게 자기자신과 화해할 수 없는가?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인이라고 말하면서 어느새 다른 것을 우리의 삶 가운데 올려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아직도 울고 있는 어린아이가 있다.
그 어린아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만 만족할 수 있는데 우리는 자꾸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사랑과 인정으로 채우려고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어느새 하나님의 거룩과 성결을 추구하기보다는 세상 성공에 목을 맨다.

◈ 하나님이 이렇게 물으신다.
“너의 자아의 문을 부숴버릴 수 있겠니?
내가 네 안에 들어갈 자리를 마련해주지 않겠니? 나 하나만으로 만족할 수 없겠니?”

우리의 삶 가운데 이것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막는 영역들이 무엇인지 헤아려보자.
예수님의 발치에까지 가지고 나갔지만 더는 깨뜨리지 못한 채 여전히 두 손에 꽉 틀어쥐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 저는 깨어지기 싫습니다.
상처받기 싫습니다.
내 체면도 좀 생각해주세요.
나도 영광을 같이 받고 싶습니다.
나도 적당히 같이 누리면 안 될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단호히 말씀하신다.
“네 안에 네가 너무 크면 내가 들어갈 수 없단다.
나는 너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구나.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나 네 안에 네가 너무 커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구나.
네 것을 달라는 이유는 네 것을 빼앗기 위해서가 아니란다.

너를 온전케 하려면 네가 잡고 있는 그것을 깨뜨려야 한단다.
네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데 네가 그것을 끝까지 잡고 있으니 줄 수 없는 거란다.”

◈ 우리 안에 혹시 하나님조차 들어갈 수 없는 영역이 있는가?
이 영역 안으로 주님을 초청하라.

주님이 내 의식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셔서 나의 주관자가 되어주셔야 한다.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
당신의 육신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돌이켜보는 일이다.
나에게 상처를 준 아버지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기도하는 가운데 아버지를 떠올리고 아버지를 안으라.
그리고 고백하기 바란다.
“사랑받고 싶었어요.”

그런 다음 하나님을 연상해보라.
당신을 향해 팔 벌리고 다가오시는 하나님께 안길 수 있는가?

그분께 물어보라.
“나를 사랑하세요?”

주님께서 대답하실 것이다.
“너를 죽기까지 사랑한다.”

그제야 당신은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내게는 당신 한 분뿐입니다.
이제 당신 한 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 이용규, 더 내려놓음

†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 8:7,8)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5~17)

† 하나님께 이 부분만큼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막고 있는 영역은 없나요?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영역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힘든 나의 삶이 평안과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의식 깊은 곳까지 들어오셔서 나의 주관자가 되어주시도록 초청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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