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8,105 | 2008-06-13

당신은 왕자인가,거지인가?

| 구원과 구원 받은 자의 거룩한 삶(성화)

거지로 살던 사람이 왕의 아들로 판명되어 왕궁에 들어와 왕자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평생 거지로 살다가 왕궁에 들어와서 격식에 맞는 옷을 입고, 식사 때 예절을 갖추어 밥을 먹는 것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의 거지 옷을 걸치고, 깡통에다 음식을 넣고 편하게 먹곤 했습니다.

거지의 옷을 입고 깡통을 퍼먹고 있지만, 이 사람은 왕자입니다.

왕자의 신분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왕자로써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 왕궁의 법도를 배우고, 그 법도에 따라 살아가면 됩니다.

◈ 우리 구원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십자가에서 죽을 때,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들어왔고 그로 인해 나의 본질이 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주의 자녀)로 변했습니다.

지금 나의 삶이 거지처럼 살 때도 있지만, 나의 본질은 이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법도(은혜와 진리)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왕자가 된 것이 구원이라면 왕궁에서 왕자처럼 사는 것, 행동 해 가는 것이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이고 성화입니다.

| 구원과 성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1.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성화는 내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것이지만, 성화는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죄 안 짓고, 율법을 지킴으로 이루어진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성화도 믿음으로, 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화는 천국의 상급의 문제라고만 생각하여, 나는 천국티켓은 구입해두었으니 상급은 못 받아도 큰 문제는 없어 이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 그러나 아닙니다.구원 받았다면 반드시 구원에 합당한 열매(성화의 모습)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나 내 안에 그리스도가 들어오는 구원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내가 성화 되는 모든 일들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화 없는 구원, 구원 없는 성화는 거짓말입니다.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요한복음 15장 2절

◈ 구원받은 자는 성화로 나아갑니다.

구원은 받았지만, 성화는 나와 상관없다는 사람의 구원은 의심의 여지가 있습니다.

자기가 죽지 않고 단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자기 스스로 믿는 경우, 신앙을 도구로 이 땅에서 자기의 유익과 욕심만을 위해서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씀에 비추어 나를 분별해야 합니다.

2. 구원은 선물, 성화는 힘들게 받는 것?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쉬운 것, 성화는 무지 무지 어려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 생활이 패키지 여행상품과 같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싸다고 해서 일단 가면, 이것도 저것도 옵션으로 다 지불해야 하는 패키지여행 상품처럼 일단 교회에 와서 믿기만 하면 다 된다고 했다가, 믿고 들어오면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성화를 내 노력 나의 열심으로 하려 하기 때문에 신앙을 패키지 여행상품이라고 이야기 하고, 힘들고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화도 오직 믿음으로, 내 안에 사시는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여 하나님 자녀로써의 삶을 은혜를 누림으로 이루는 것입니다.

◈ 갈라디아서 3장 1절~5절을 묵상해보세요. 사도바울이 말씀합니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구원은 믿음으로 받는다고 생각) 육체로 망하겠느냐(성화는 나의 노력, 율법을 지킴으로 얻어야 한다고 생각)

| 회개란?

우리가 진정으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회개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내 마음을 돌이켜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 회개는 삶의 관점을 바꾸는 것입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 예레미야 2장 13절

회개는 내 중심(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웅덩이를 파는 자존자의 삶)을 포기하고 하나님 중심(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으로 사는 것입니다.

◈ 회개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은혜와 진리만을 이 땅에서 나타내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회개는 나의 노력으로 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십자가에서 죽을 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 회개는

1.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겁니다.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리고, 내 스스로 살아온 죄를 고백해야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이시고 그 분이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살아왔기 때문에 죄인이었고, 이 죄를 감당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사셨습니다.

이제는 예수님 때문에 내가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했고,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왔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3.이제는 더 이상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겠다는 겁니다.

회개한자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내주하십니다. 이제는 내가 주인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이십니다.

진정한 회개는 오늘 이후로부터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고, 그 분이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존재로 살아가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이러한 삶을 온전히 살지 못하기 때문에 날마다 십자가에서 죽고, 믿음으로 늘 선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을 이루는 거룩한 삶 - 성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 손기철장로, 헤븐리터치 대표

♡ 본 내용은 설교영상을 요약한 것입니다. 동영상은 갓피플 말씀&기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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