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2,784 | 2008-06-19

자존심 강한 당신 , ‘ 불신자 ’ 로 인정해드립니다 .

◈ 옛날 같으면 자기 주장이 확실한 사람을 가리켜 소신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한때 우리도 자기 성질을 있는 대로 보여주면서 자아의 강렬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자기 주장이 맹렬한 사람은 ‘그래, 너 불신자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 사람에게 ‘불신자니까 내가 이해한다’ 하고 대하면 된다.

그 사람은 옛 사람의 자아가 죽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 이득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누군들 자기 이득을 챙길 줄 몰라서, 성질이 없어서 가만히 있겠는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죄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우리 죄가 얼마나 중병인지 알아야 한다.

◈ 왜 자꾸 죄에 대해 말하는가?

자기 병을 적나라하게 알아야 맹렬히 의사를 찾게 되듯이,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알아야 죄의 구원자, 죄의 용서자인 예수님을 향해 맹렬히 달려갈 수 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예수님을 찾는 일이 없다.

자기 죄 문제를 늘 직시하는 사람은 늘 자기 죄 문제의 해결자인 예수님을 필요로 한다.

◈ 인간의 죄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우리는 창세기 2장과 3장을 깊이 있게 읽어야 한다. 선악의 표준은 하나님만이 정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인간이 이를 어기고 만 것이다.

선악의 표준을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하겠다는 것이 바로 인간 타락의 첫출발이었다.

◈ 무엇이 죄인가?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도 인생의 선악 표준을 자신이 정해서 사는 것, 하나님이 정한 선악의 표준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보기에 선한 대로 행하는 것이다.

마음에서 하나님의 표준을 업신여기는 것이 죄이다.

“하나님은 내가 선하다고 판단하고 악하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훈수 두지 마세요. 내 인생의 판단은 내가 합니다!”라는 것이 범죄이다.

탕자는 아버지를 떠나 먼 나라로 가서 허랑방탕하게 재산을 탕진한 뒤 곧 가난해졌다.

유대인에게 부정한 짐승인 돼지를 마음대로 칠 수 있는 자유가 허용된 지역으로 갔다.

결국 이 탕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곳, 아버지의 음성이 들리는 사정거리를 벗어나 여호와의 율법이 통용되지 않는 곳으로 가서 “이제 내 마음대로 살리라!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곳에서 자아독립 만세!”를 외쳤다.

하나님을 멀리 떠난 탕자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에서 인생의 흉년을 만나게 된다.

매우 궁핍해졌다.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할 것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한 사람 곁에는 항상 돼지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는 사람은 아무리 화장을 하고 향수를 뿌려도 말할 때 영적 악취가 난다. 돼지 냄새가 난다.

바로 그 사람의 세속적인 가치관, 허영의 가치관에서 나는 냄새이다.

◈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 떠나 살 때 그 처절한 결과는 당신의 몸과 영혼에서 돼지 냄새가 나고 짐승의 소리가 나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돼지우리에서 계속 살면 주려 죽는다.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제 하나님 말씀을 멀리하고 자기를 사랑하던 자리에서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자리에서 아버지를 사랑하는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과거에 내 재산 내놓으라고 내 것, 내 자존심, 내 자아를 내세웠던 죄, 하늘과 아버지께 지은 죄를 기억해야 한다.

그런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 나 자신에게서 아버지께로 돌아서라.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했던 자리에서 돌이켜라.

돌아서는 것이 회개이다.

누구나 그리스도인이 될 때는 반드시 이 단계를 거쳐야 한다.

내 자아를 위해 살고, 내 자아를 놓치면 죽을 줄 알고 나를 사랑하며 살아온 이 돼지 냄새나는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 죄 용서를 구하자.

◈ 탕자와 같은 나를 위해 갈보리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바라보자.

나를 위해 흘리는 예수의 피를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자.

품꾼의 하나로 써달라고 달려간 나를 아들로 받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자.

돌아온 탕자에게 베풀어주시는 아버지의 하늘 잔치를 바라보자.

지금 당신의 죄를 예수의 보혈에 씻기 원하는가?


김응국, 십자가 http://mall.godpeople.com/mall/?G=9788960970588


† 말씀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눅 15:18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실 것이다 요일 1:9,10.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 53:7


† 기도 주님, 하나님 말씀에서 멀리 떠나 아버지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곳에서 생활했던 제 모습을 바라봅니다.

나의 생각과 고집으로 똘똘 뭉친 자아를 가지고 내 인생을 살아보려고 했었습니다. 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