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0,782 | 2008-06-25

당신이 무엇을 받았는지 안다면 그분께 이럴 수는 없다!

◈ 죄는 감사치 않는 데서 출발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들이 많았다.

유년주일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교회에 다니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수많은 일들에 대해 알았고 배웠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방인처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치도 않는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 1:21

우리가 자신의 배우자나 부모에 대해서 감사할 때가 있다.
자기 자식에 대해서도 감사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모르는 것이 죄이다.

우리에게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감사가 회복되어야 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감사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인인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대한 무한 감사가 회복되어야 한다.

◈ 그런데 우리는 십자가에 대한 감사가 없다.
십자가를 감사해야 하는 수난 주간은 집단으로 예수님을 불쌍히 여기는 주간이 되어버렸다.

예수에 대한 감사가 넘쳐나는 주간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고통에 대해 심리적인 동정을 보내는 기간으로 지낸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값싼 동정의 눈물을 원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십자가에 대한 감사의 눈물을 원하신다.
죄 용서에 대한 감격의 눈물을 원하신다.

예수님은 위대한 하나님이시다.
어떻게 감히 우리가 그분을 동정할 수 있는가?

우리의 감사는 우리의 죄를 씻어주신 십자가에 집중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십자가’라는 단어를 들어도 맨송맨송한 사람이 되었다.

◈ 당신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죄 사함 받았다는 감사의 마음으로 전율하며 찬송하는 사람인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생각만으로도 단숨에 감격이 터져 나오는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 3:16

아들을 준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들을 주셨다.

세상에 나를 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하나님만은 나를 위하신다.
우리는 그 감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더 구체적으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는가?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의 살을 주셨다.
또 예수님의 피를 주셨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의 건강과 생명을 그냥 주신 것이다.

자신의 살과 건강을 남을 위해서 준다고 생각해보라.
정말 어림없는 소리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맨송맨송하기만 하다.
빚지고도 무엇을 빚진 줄도 모르고 아무 감사도 없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여길 것을 버리시고 이 땅에 내려오시고 낮아지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하늘궁전에서 낮고 낮은 이 땅으로 내려오셨다.
그 감사를 모르면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이 아니고 무엇인가?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존심마저 버리셨다.
예수님은 발가벗긴 채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다.

설령 십자가에 달리지 않더라도 남을 위해서 시장 한가운데 발가벗고 서 있으라면 그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라.
그러나 예수님은 나와 당신의 죄를 속하기 위해 자존심마저 버리셨다.

최종적으로 예수님께 감사해야 할 일이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실적에 상관없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일 때, 즉 현행범인 우리를 위해 죽어주셨다.
예수님은 우리가 실적을 전혀 못 냈을 뿐 아니라 사고 쳤을 때 우리를 위해 죽어주셨다.

그저 탕자처럼 지금 당장 예수님께 돌아가 예수님의 발을 붙잡을 때,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 예수께서 우리를 보듬어 안으신다.

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 있는가?

◈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주셨을 때, 당신은 그 하나님의 사랑,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보배피를 쏟고 살이 찢기셨을 때, 당신은 자신에게 피와 살를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가?

예수님이 하늘궁전을 버리시고 이 땅으로 좌천되셨을 때, 당신은 우리를 위해 좌천을 마다하지 않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벌거벗으신 채 십자가에 매달리셨을 때, 당신은 자존심을 다 버리신 예수님께 감사하는가?

실적도 없고 사고나 치고 현행범인 우리를 위해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그때,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가?

우리가 언제 우리를 위해서 생명을 주신 예수님께 우리의 구체적인 감사를 표했는가?

우리가 예수를 죽인 것,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감사치 않은 자신의 죄에 대해 “어찌할꼬?” 하는 사람마다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 말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로마서 5장 8~10절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로마서 2장 5절

† 죄인인 나를 살리기 위해, 하늘보좌에서 낮고 낮은 이 땅으로 오셔서 보배 피를 흘리시고 살이 찢기시며 자존심까지 버리셨던 예수님께 어떤 감사를 드렸나요?
그 크신 은혜를 생각할 때'어찌할꼬?'하는 심령으로 회개하며 예수님께 온전한 감사를 드리기 원합니다.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