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3,957 | 2008-07-14

당신은 진짜 회개한 것인가?

◈ 경건의 능력이 없으면서도 경건의 모양만을 나타내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오랜 시간 기도하고 자주 금식하고 기꺼이 듣고 비싼 대가를 치르며 하나님을 섬기지만 사실은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 다니고 구제 헌금을 하고 기도하는 것 외에 그 이상을 보여줘야 자신들이 정말 회개한 사람임을 입증할 수 있다.

그들은 경건의 능력 없이 겉모습만으로 봉사할 수도 있다.

위선자들도 자신들의 모든 소유를 바쳐 구제하고 자신들의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기까지 겉으로는 봉사할 수 있다.

그리고 단지 죄책감을 느끼며 죄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다고 해서 회개의 은혜로 죄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아니다.

◈ 자신의 죄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본 사람들 중 대다수는 죄의 깨달음이 회개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위로한다.

그러나 양심의 가책이 곧 회개라면 아벨을 죽인 가인도 회개한 사람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건축과 세상일에 몰두하여 죄책감을 잊을 때까지는 그도 극도의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미친 듯이 온 세상을 헤맸기 때문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방탕한 삶을 청산하고 악한 친구들을 멀리하고 욕망을 극복하고 근신하면서 예의 바른 생활을 한다고 해서 자신이 회개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거룩하게 되는 것과 단지 예의 바른 것의 엄청난 차이를 알지 못한 것이다.

◈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하면서 기독교를 거의 받아들일 뻔했지만 결국에는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양심의 채찍이 춤출 때에는 기도하고 설교 듣고 말씀을 읽고 죄를 멀리하지만, 양심의 사자獅子가 잠들면 이내 죄에 빠진다.

물론 납을 녹여서 예쁜 식물이나 동물, 심지어 사람의 모양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납일뿐이다.

사람 역시 다양한 변화를 겪을 수 있다.

무지한 사람에서 지식 있는 사람으로, 불경스러운 말을 내뱉는 사람에서 점잖고 경건의 모양이 있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여전히 중생하지 못해 본성이 변하지 않았다면 계속 육욕적일 수밖에 없다.

◈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의지하는가?

성직자의 예복을 입고 있다는 것을 의지하는가?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것을 의지하는가? 눈에 보이는 교회의 교인임을 의지하는가?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아는 것, 교양 있고 예의 바른 것, 종교적 의무를 수행하는 것, 깨끗하게 사업하는 것, 죄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을 의지하는가?

주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단언하건대,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자리에서 결코 통하지 않는다.

선한 것이기는 하지만 당신의 회개를 증명해주지는 못한다. 당신을 구원에 이르게 하지 못한다.

◈ 제발 정신 차려라! 철저히, 신속하게 돌이키겠다고 결심하라!

당신의 마음을 깊이 살펴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철저히 다루실 때까지는 쉬지 말라.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잃어버린 사람이 될 것이다.

<조셉 얼라인, 돌이켜 회개하라>

† 말씀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국문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에스겔 18:30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요한계시록 3:1~3)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 3:19)

† 기도

주님!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죄책감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이 회개라고 착각하지 말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죄의 찔림이 있을때만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런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내가 함께 못 박히는 체험을 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의 삶의 방향이 완전히 하나님께 속하게 되는 온전한 회개의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
이제부터 조심해야 할 걸! 오늘의 테마 2008.07.13
[만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오늘의 테마 2008.07.12
자아의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하라! 오늘의 테마 2008.07.11
육체의 질병에 대한 왕의 기도 오늘의 테마 2008.07.06
[만화] 하나님의 타이밍 오늘의 테마 200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