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834 | 2008-08-26

하나님을 더 이상 거짓말쟁이로 만들지 마라!

◈ 어떤 가련한 죄인이 덜덜 떨며 나를 찾아와 흐느끼며 말한다.
“제 죄가 너무 커서 용서받을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나는 그에게 말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 1: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말한다.
“그렇지만 목사님, 저는 정말로 큰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다시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가 또 말한다.
“제 죄는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내가 다시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말한다.
“목사님!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다시 말한다.
“그렇습니까? 그러면 지금 즉시 일어나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고 하나님께 똑바로 아뢰십시오.
‘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널리 용서하시겠다고 말씀하셨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라고 분명히 아뢰십시오!”

◈ 사람들은 믿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종종 그렇게 말하며 자기 양심을 달랜다.

우리가 깨우면, 그들은 깊은 잠을 자다 벌떡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믿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다고 소리친다.
그리고는 치명적인 수면 상태에 다시 빠진다.

그들은 자신의 변명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고 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요 6:44

물론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언제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그것들 중 어느 하나라도 곡해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다른 곳에서 자신이 하셨던 말씀을 설명하시면서“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40)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들이 말하는 ‘믿음의 무능력’이 그들의 의지에 따라 좌우된다고 말할 수 있다.

◈ 사람들은 믿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실은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믿지 못하는 것이다.
불신앙은 자신이 저지르는 잘못이지 다른 누가 부과한 불행이 결코 아니다.

어떤 사람은 “제 심령이 너무 완고하여, 저를 죄에서 건져 새사람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다.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겔 36:26

이것이 하나님의 입장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용서할 것이며 용서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당신은 하나님이 그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당신의 불신앙은 대체 무엇인가?

◈ 당신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증거에 근거하여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다.

복음이 명령하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에 대해 증언하신 말씀을 믿는 믿음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는 믿음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하나님의 증거를 믿어라!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진리의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증거 이외의 다른 증거를 얻을 때까지 그리스도를 신뢰하기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요, 그럼으로써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다.

- C.H.스펄전, 네 믿음을 보이라

† 말씀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찐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요한1서 5장 9~12절

† 하나님의 말씀을 겉으로는 다 믿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것만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나의 불신앙으로 인해 하나님을 거짓말하시는 분으로 만들었던 것을 회개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