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7,953 | 2008-10-21

당신은 자존심이 상했을 때 어떻게 하는가?

◈ 우리 삶의 인도자요 우리 구원의 시작이신 나의 주인님, 예수 그리스도시여!
대제사장 안나스 앞에서 심문을 당하시는 것을 감내하셨으니, 주님을 경배하며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은 심문을 당하실 때 겸손하고 성실하게 대답하셨지만, 곁에 서 있던 대제사장의 하속 하나가 손으로 주님의 뺨을 쳤습니다.

영광의 왕이신 그리스도시여!
부끄러움을 모르는 하속에게 모욕과 무례를 당하고도 참으셨으니,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경외하는 예수님!
주님은 그토록 극악한 모욕을 당하고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온유함을 보이셨습니다.

하속의 무례함에 즉시 보복하는 대신 오히려 주님을 친 자의 잘못된 생각을 즉시 차분하게 바로잡아주셨습니다.

◈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여!
너희는 깊이 생각하는 가운데 “내가 주님처럼 뺨을 맞고도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참을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심하게 비판을 받으면 참지 못하고 분노를 터뜨리는 너희가 주님처럼 뺨을 맞으면 어찌 참을 수 있겠느냐?

너희는 주님께서 부당한 대우를 당하신 것을 보고 슬퍼하느냐?
그러나 내가 볼 때, 주님 때문에 조금만 해를 당해도 참지 못하는 너희의 모습이야말로 더 슬픈 것이다.

너희는 스스로 높은 이상을 세우고 고상한 생각에 잠기지만, 조금만 비난을 들어도 마음의 평정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너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약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예수께 나아가 인내심을 달라고 더욱 간절히 구하라.

◈ 고난당하는 영혼에게 힘과 능력이 되시는 선하신 예수님!
저에게 쏟아지는 모든 비난과 책망을 조용히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저를 향한 부당한 공격 때문에 저 자신을 방어하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일이 없게 하소서.
저를 공격하는 자들에게 차분한 침묵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부득이 저 자신을 방어해야 한다면 온유하고 친절한 말투로 말하게 하소서.
제가 원수들 앞에 서게 된다면 제 입에서 지혜롭고 적절한 말이 나오게 하소서.

사악한 자들이 손을 들어 저를 치려 한다면, 자비하신 주여, 겸손하고 평온하고 일관된 마음이 저의 강한 방패가 되게 하소서!

- 토마스 아 켐피스, 주인님 나를 바칩니다

† 말씀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 53:6,7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히2:18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19~21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약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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