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7,162 | 2008-11-11

하나님은 당신 마음의 비밀을 아신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는 삶’을 산다.

성도들은 함께 모이면 하나님에 관해 말하고, 혼자 있을 때는 하나님을 생각한다.
나침반이 북극을 가리키듯이 성도의 생각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책망을 받아 마땅하다.

“악인은…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시 10:4)라는 말씀대로 악인의 특징은 하나님을 도외시하는 데 있다.

악인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땅의 일을 생각한다(빌 3:19).

◈ 세상에 존재하는 경이로운 모든 현상은 하나님에 의해 조성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별들과 향기로운 꽃들과 맛있는 음식을 창조하셨다.

눈에 보이는 피조물이 뛰어나다면 피조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뛰어나실까?

하나님께서는 만물보다 뛰어나시다.
언제까지 넓은 바다를 무시하고 한낱 물방울을 보고 경탄할 것이며, 언제까지 피조물만 생각하고 창조주를 외면할 것인가?

이것은 원죄의 결과이다.
원죄는 영혼을 왜곡시켜 올바른 대상을 찾지 못하게 만들었다.

헛된 생각은 쓸데없는 생각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렘 4:14)라고 질타하신다.

물론 고귀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때때로 헛된 생각에 사로잡힐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헛된 생각을 마음에 오래 품지 않고 떨쳐버린다.

반면에 악한 사람은 헛된 생각에 파묻혀 지낸다.
그의 생각은 허무하고 터무니없고 무익한 것뿐이다(렘 16:19).

헛된 생각은 마음을 오염시키고 악한 영향을 끼친다.

◈ 죄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한다.
사람은 먼저 죄를 생각하고 그 다음에 행동으로 옮긴다(미 2:1,2).

예를 들어 신분 상승을 꿈꾸는 사람은 먼저 어떤 사다리를 타고 영예의 자리에 오를 것인지를 생각한다.

그런 다음, 양심을 저버리고 아첨하고 순응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룬다.
그는 자신의 의도를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생각은 큰 해독을 끼친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시 14:1)라는 말씀대로 사람들은 생각으로 하나님을 부인하기도 하고,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라는 말씀대로 생각으로 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또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요일 3:15)라는 말씀대로 생각으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한다.

생각으로 저지르는 악행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생각으로 짓는 죄도 두렵게 여겨야 한다.

우리는 큰 죄에는 놀라면서도 악한 생각은 그다지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다.

행동으로 죄를 짓지 않더라도 생각만으로 얼마든지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잠 24:9

◈ 하나님께서는 악한 생각을 벌하신다.
흔히 생각은 자유롭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그런 말은 인간의 법정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어림없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생각을 심판하신다.

우리는 생각으로 짓는 죄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성경은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잠 30:32)라고 말한다.
주님 앞에서 허리를 낮추고 겸손하자.

생각은 불안정하다.
기도할 때조차도 생각은 우리 마음에서 널을 뛴다.
생각은 바람에 흩날리는 모래처럼 매우 불안정하다.

선한 생각을 유지하기란 매우 어렵고 생각은 사악하기까지 하다.
탐스럽게 보이는 과일에도 벌레가 있을 수 있듯이, 가장 선한 마음에서도 악한 생각이 나올 수 있다.

인간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아마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될 것이 분명하다.

다시 말하지만 생각 앞에서 겸손하자.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서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를 올리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생각으로 지은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자.

- 토마스 왓슨,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 말씀
대저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시 44:21 下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6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골 3:2

† 하나님, 생각으로 지은 저의 낯 뜨거운 죄악들을 전지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두 아시니 제가 어떻게 숨길 수 있겠습니까.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씻어주세요.
하나님 불안정하고 사악한 저의 생각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크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늘 묵상할 때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늘 하나님을 묵상하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앞에서 생각으로 범죄치 않도록 도와주세요.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