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417 | 2008-12-25

주인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를 우리 죄로 인한 형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의 분량은 두 가지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얼마나 큰 희생을 치르셨는가 하는 것을 살펴보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우리를 구원하실 때 우리가 얼마나 무자격한 상태에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큰 희생을 치르셨는가 하는 것은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라는 말씀에 역력히 나타납니다.

"그리스도"라는 단어 자체도 그것을 잘 말해줍니다.
그리스도란 "기름부음 받은 자" 곧 "메시아"라는 뜻의 헬라어 "크리스토스"에 근거한 이름입니다.

이 이름에는 큰 위엄이 실려 있습니다.
메시아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실 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 곧 독생자이셨고, 기름부음을 받은 이스라엘의 왕이셨습니다.
실은 온 세상의 왕이셨습니다.(이사야서 9:6,7)

◈ 이러한 이미지에다가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십자가의 참혹한 죽음에 대입해보면, 성부와 성자께서 치르신 희생이 형언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사실이 분명해집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간격을 생각해보면 그것은 무한한 희생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러한 희생을 치르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의 분량은 우리가 그런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전혀 없던 자였음을 생각할 때 한층 더 증가됩니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7,8)

◈ 우리는 하나님의 희생이 아닌, 형벌을 받아 마땅한 자들이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개구리를 위해 죽으신 게 아니다.
우리는 인간이므로 인간으로서 우리의 가치를 그만큼 인정해주신 것이다."

이 말에는 은혜를 은혜로 받지 않고 조금이라도 공로를 내세우려는 태도가 은연중에 실려 있습니다.
우리는 개구리보다 나을 것이 없는 존재입니다.

오히려 개구리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생을 아무렇게나 살아 하나님을 거역하고 함부로 대하는 일도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일을 설명할 수 있는 길은 한가지뿐입니다.

우리에게 그럴 만한 자격이 있어서 그러신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되었을 뿐입니다.(엡1:7)

완전히 공짜입니다.
우리의 가치에 따라 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가치가 무한히 넘쳐흘러서 된 일입니다.

수난의 큰 값을 치르시어 자격 없는 죄인들을 구출하셨다면 하나님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누리며 살게 되는 날, 우리는 얼마나 큰 복락에 들어가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종국에는 그렇게 발휘될 것입니다.

- 존 파이퍼, 더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

†말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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