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1,083 | 2009-01-14

하나님 영광의 임재 안으로 어떻게 들어가는가?

기름부으심을 위한 첫 번째 훈련이 "비움"이라면, 그 두 번째 훈련은 "채움"입니다. "채움"은 내면의 상처와 쓴뿌리를 다 비워내고 난 다음 하나님 영광의 임재로 가득 채우는 것을 말합니다.

이 채움을 위한 기도는 반드시 골방에서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과 나만이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차를 타고 가면서 길을 걸으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채움 훈련은 내 육신이 나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가능한 훈련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그분과 늘 대화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지요?”
특별히, 당신의 마음이 불편하고 감정이 요동칠 때 스스로 질문해보십시오.
"지금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지, 그렇다면 내가 왜 이런 감정에 사로잡혀야 하나?"

마치 진통제를 먹으면 통증이 쏴 하고 사라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영육에 임하는 것을 묵상해보십시오. 그것이 곧 채움 훈련입니다.

저는 처음에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데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런저런 잡생각들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아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심으로 간절히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기만 해도 벌써 성령님께서 내 온 몸을 감싸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져서 하나님과 좀 더 친밀함을 나누는 사이가 된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성령님을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그리고 기다리십시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_눅 11:13

하지만, 먼저는 채움의 전제가 비움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안에 더러운 것들이 소제되어야 하나님께서 내 안에 차고 넘치게 채워주십니다.

비움부터 열심히 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안을 가득가득 채우기를 원하십니다. 더 못 주어서 안달하십니다. 아들딸로 삼으셨으니 이제 아버지와 더 깊은 교제를 나누며 그분의 아름다운 덕을 나타내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 가득 채워주시기를 타는 목마름으로(의에 주린 마음으로) 구하며 비움부터 열심히 하는 것, 그것이 열쇠(key)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_출 33:18

모세의 요청에 대해서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자신의 인격(자신의 이름)을 나타내셨고, 거룩한 속성(특성)을 나타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 새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_출 34:5,6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킵니다. 즉,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시킵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_고후 3:17,18

또한, 하나님 영광의 임재는 침묵을 낳습니다. 하나님 임재의 충만함은 거룩한 침묵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 가득 찰 때 우리는 결코 말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영광의 임재를 체험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죽은 것과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것이 무엇인 줄을 알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나라가 자기 마음의 생각을 다 차지하기를 늘 소망합니다. 그리고 과거처럼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_골 3:1-4

기름부으심손기철 | 규장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 마태복음 9장17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잠언 8장17절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성령하나님, 저를 충만히 채워주옵소서. 위로부터 임하여주시옵소서. 제 육신이 주의 영광에 복종케 하여주시고 주의 말씀에 복종케 하여주옵소서. 제 심령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그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
내 믿음은 왜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걸까? 오늘의 테마 2009.01.12
해도, 해도 너무한다! 오늘의 테마 2009.01.11
[만화] 내 안의 예수님 오늘의 테마 2009.01.10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고 있는가? 오늘의 테마 2009.01.09
언제까지 낙심해 있을 것인가? 오늘의 테마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