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206 | 2009-03-30

하나님은 당신의 보디가드가 아니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5:14,15)라는 구절을 읽는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또한 우리는 성경에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요 14:13)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읽는다. 이것도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렇다면 이 약속들은 얼마 동안 유효한가? 이 약속들을 주신 분의 성품(인격)만큼 유효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성품은 얼마 동안 유효한가? 오, 이것이 우리의 확신이다.

믿음은“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다. 하나님은 무한히 부요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을 다 이루실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실수했는가? 우리의 확신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가?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구석으로 몰아넣고 그분을 지옥의 도피처로 이용하려고 한다. 우리의 아기가 아플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하여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 그런 다음에는 우리 뜻대로 산다. 그리고 성경의 약속을 더 많이 읽어서 우리의 믿음을 증가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효과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효과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성품에 주목해야 한다. 약속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유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배운다. 하지만 우리의 믿음 자체는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해야 한다.

어찌하여 교회들은 이런 사실을 강조하지 않는가? 어찌하여 오늘날 교인들은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고 선포하기를 두려워하는가? 난파를 당했을 때 살아남기 위해 하나님을 구명보트로 이용하거나 불난 건물에서 탈출하기 위해 하나님을 사다리로 이용하는 수준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오로지 사업이 잘되게 해주거나 안전한 비행이 되도록 지켜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사고는 저급한 신앙이다. 이런 저급한 신앙에서 벗어나도록 사람들을 돕는 방법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당신의 여행용 가방을 들어주고 안내하는 열차 승무원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손에 쥐고 계신다. 하나님은 땅의 티끌을 천칭에 달아서 재실 수 있는 분이다. 하나님은 망토를 펴듯이 하늘을 펴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이 아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아버지이시고,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은 하늘에 앉아 계시고, 당신은 땅에 있다.
네 믿음은 어디 있느냐A. W. 토저 | 규장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 호세아 4장1절,6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호세아 6장3절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 시편 9장10절

하나님, 무엇이든지 구하면 들어주시고, 주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스러운 약속만 바라보고 정작, 그 약속의 주체이신 하나님을 보지 못했던 저의 모습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 주님은 우리의 창조자되시며 무한하시며 전능하신 분입니다. 주님의 성품을 온전히 묵상하며 신실한 믿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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