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267 | 2009-05-03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자격을 갖춘 안내자가 없다면, 어떤 산악인도 에베레스트 산 등정 같은 야심 찬 계획을 세우지 못할 것이다. 산악인은 발을 한 번만 헛디디면 저세상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등산 장비가 최상품이라 할지라도, 산악인에게는 안내자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가? 당신은 말씀의 지도와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 홀로 고독한 영성의 산봉우리에 오르려고 하는가?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을 향해 전진하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적어도 세 가지 있는데, 그것은 세상과 육신과 사탄이다. 이런 것들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큰 능력을 허락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능력이다.

그리스도인이 성령의 능력을 받을 때, 그리스도인의 영적 근육과 힘줄이 긴장한다. 따라서 영적인 일을 감당해야 할 신자는 영적 활력을 얻기 위해서 말씀이라는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우리 영혼의 원수인 사탄은 아무 해가 없어 보이는 떨기나무 뒤에 숨어 있다가 순례자를 공격한다. 이럴 때 순례자는 승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셨던 것과 똑같은 무기를 사용하여 반격해야 한다.

사탄의 공격을 받았을 때,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라고 시작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반격하셨다. 우리는 어린양의 보혈과 말씀으로써 사탄을 이긴다.

우리에게는 성령의 검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가는 순례의 길은 언제나 오르막길인데, 그리스도인이 의지하는 지팡이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낮의 뜨거움과 수고를 감당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매일 마셔야 하는 위로의 우물물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이 가는 길은 어두운 길인데, 성도의 발의 등불이자 그리스도인의 길의 빛은 바로 성경이다.

두렵고 모진 인생의 폭풍이 불기 전에 우리가 욥처럼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욥 23:12)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신학자가 되지 않아도 훌륭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말씀을 읽어야 하고, 그 다음에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실천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우리의 큰 선생은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 1:22)라고 가르친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어 지혜를 얻고, 성경을 실천하여 거룩하게 되고, 성경에 순종하여 복을 받자.

소돔에는 말씀이 없었다레오나드 레이븐힐 | 규장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에베소서 6장17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히브리서 4장12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디모데후서 3장16,17절


주님의 말씀은 제 인생의 나침반이며 나의 온전한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이제 이 공허한 마음에 주님의 말씀을 채우겠습니다. 말씀으로 저의 길을 인도해 주시고, 능히 모든 시험을 승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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