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4,750 | 2009-06-01

당신은 연기력이 뛰어난 건가? 아니면 진짜로 변화된 건가?

진정한 예배는 사람이 거듭날 때 시작된다.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새로운 본성을 받는다.

물론 사람이 거듭나기 전에도 옳은 행동을 할 수 있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도 죄를 지으면 어느 정도 죄책감을 느낀다. 그러나 죄와 효과적으로 싸우지는 못한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에게는 옛 본성의 충동을 물리칠 새로운 본성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잠시 자신의 육신을 부정할 수는 있으나 육신을 궁극적으로 바꾸지는 못한다. 죄의 본성 자체가 죄의 본성을 바꾸거나 다스릴 수 없다. 당신에게 있는 죄의 본성을 지배하려면 그것보다 더 큰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라야 새로운 본성을 받는다(갈 6:15). 하나님께서는 거듭난 신자의 내면에 자신의 ‘성품’(본성)을 심으신다.

이제 우리 속에는 ‘신의 성품’divine nature이 있다(벧후 1:4 ; 행 17:29). 다시 말해서 우리가 받은 새로운 성품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기 전에는 하나님과 원수였다(롬 5:10). 원수를 향한 마음에는 사랑이 없다. 따라서 당신이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구원받기 전에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한다.

인간은 하나님을 사랑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자신의 노력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애쓴다. 성경은 이것을 ‘외식’이라고 말한다. ‘외식’hypocrisy은 “배우”를 뜻하는 헬라어 ‘히포크리테스’hypokrites를 번역한 것이다. 어떤 배우들은 관객들을 진짜라고 믿게 할 만큼 연기력이 아주 뛰어나다. 그렇더라도 이들은 단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연기하는 것뿐이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외적으로 드러나는 행위로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배우처럼 어떤 역할을 연기하듯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겉으로만 꾸미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거듭나기 전의 인간은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것이 옛 본성의 본질적인 상태이다.

인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새로운 본성이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새로운 본성을 받으면, 그 새로운 본성이 진정한 자신이 된다.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롬 8:10

죄를 기뻐하며 사는 사람은 살아 있으나 실상은 이미 죽은 자와 같다. 삶을 즐기는 것처럼 보여도 이런 삶은 허상에 불과하다. 세상과 세상의 것들은 다 지나가기 때문이다(요일 2:17 ; 고전 7:31 ; 사 40:8).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요 17:3),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 아버지와 아들과 살아 있는 관계를 갖는 것이다. 예수님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 3:6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는 새로운 본성을 받는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 속에서 영원히 살 것이다. 말할 수 없이 놀라운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나님 예배자스캇 브래너 Scott Brenner | 규장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에베소서 4장22절~24절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 잠언 16장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 히브리서 4장12절,13절


주여, 죄악 된 옛 본성으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고, 죄를 다스릴 수도 없습니다. 성령님, 저에게 새로운 본성을 허락하여 더 이상 외식으로 주님을 섬기지 않고 사랑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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