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8,425 | 2009-06-09

당신은 예수님을 정말 정확히 알고 있나요?

“예수님을 따를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답은 우리가 예수님을 정확히 아느냐에 달렸다.

예수님이 길 가실 때, 한 사람이 달려와서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물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막10:17) 청년이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었으나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이라고 부른 것으로 볼 때, 그는 예수님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예수님은 이 부분을 지적하며 물으셨다.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막10:18) 예수님은 청년의 질문에 답하시기 전에, 먼저 예수님 자신이 누구신가에 대해 바로잡아주시고자 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단순히 지혜의 말을 들으러 예수님 앞에 나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야만 한다. 부자 청년이 예수님의 진정한 권위를 알아보지 못하자 예수님은 그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시고, 대신에 청년에게 몇 가지 계명을 인용하셨다.

그러자 그는 어려서부터 그 계명들을 다 지켰다고 말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을 보시고 사랑하셔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막10:21)

그런데 이 말씀을 들은 젊은 부자 관원의 태도를 보라.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막10:22) 젊은 관원은 슬퍼하며 돌아섰다. 바로 이 지점에서, 그는 자신의 영적 소명을 향해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청년을 사랑하신 예수님은 그가 하나님이 정하신 뜻을 따르지 못하는 핵심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지적하셨다. 그러니까 이제 그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는 그 제안을 거부했다. 청년은 자신의 부와 사회적 지위를 매우 소중히 여겼으며, 결국 이것이 그의 우상이 되고 말았다. 그는 영적 진리를 사모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만큼 간절하지는 않았다.

이처럼 재물에 대한 사랑은 우리 안에 영적 무감각과 무지를 낳는다. 사람이 이 세상에 만족하면 영적 굶주림을 느끼지 못하고, 결국 자신의 영적 부르심을 놓치고 만다.

젊은 부자 관원의 진짜 문제는 소유를 포기하는 문제가 아니었다. 예수님은 그에게 하늘의 보화를 약속해주셨다. 진짜 문제는 소유를 잃는 게 아니라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재물에 눈이 멀어 미처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 사람도 깊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르라고요? 제가 선생님을 찾아온 이유는 선생님을 따르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조언이나 들어볼까 하고 온 겁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예수님을 모든 권세가 있는 하나님이라고 믿으면 예수님을 따르는 결정이 어려울 리 없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베드로가 대답했다.

그러자 이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바요나 시몬(베드로)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하늘의 계시가 없으면, 우리는 예수님을 참모습 그대로 보지 못한다. 예수님에 대한 사람의 견해는 중요하지 않다. 진실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자신의 체험을 부인하지 못한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오해하거나 의심할 수 없다.

예수님을 만나 완전히 변화된 사람만이 진정으로 “예수는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다. 이것은 체험에서 나오는 고백이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主시라 할 수 없다(고전 12:3)는 말씀이 바로 이런 뜻이다.

성령님은 인격적인 일대일 만남을 통해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이때 우리의 삶은 영원히 바뀐다. 당신은 주님을 직접 만나 영원히 변화되었는가? 아니면 누군가에게 들었을 뿐인가? 성령께서 당신에게 그리스도를 계시하셨는가? 아니면 단순히 당신의 견해일 뿐인가? 지금 생각해보라.

하나님 예배자스캇 브래너 Scott Brenner | 규장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라디아서 1장11절,12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고린도전서 12장3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 베드로후서 1장2절,3절


주님, 제 안에 주님을 알고자 하는 열정이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나의 구원자이시고 나의 주인님인 것을 명확히 알고 있다면 오늘 하루의 발걸음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될 줄을 믿습니다. 주여, 이 마음을 주관하여 주옵시고 주님의 성령을 언제나 갈구하는 심정을 허락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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