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744 | 2009-07-19

당신은 ‘거룩한 사람’인가?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5,16).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는 사람은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의 거룩함의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태도를 조금만 살펴봐도 우리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거룩함의 문제를 단지 개인적 선택의 문제로 여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들은 “거룩함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봤지만 거룩함을 위해 특별히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이 시대의 풍조를 좇아 말하는 것밖에 안 된다.

당신은 성경의 교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것을 거부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의 신앙과 영성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은 거룩함의 문제를 지극히 중요하게 여기신다.

‘거룩하다’라는 말의 어근은 초월적인 어떤 것, 즉 기이하고 신비롭고 외경의 어떤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해 말하는 것은 신성하고 외경하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어떤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거룩하다’라는 말이 하나님에 대해 사용될 때, 그것은 지고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이 인간에 대해서도 사용될 수 있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서 거룩함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신이 하나님을 닮아갈수록 당신은 더욱 거룩해진다.

거룩함은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고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임하여 머무는 신비로운 성질이요, 그들을 세상 사람들과 구분하는 어떤 것이다. 그런 것이 거룩함이다!

나는 거룩한 빛으로 빛나는 성도들을 몇 명 만나보았다. 그러나 그들 자신은 오히려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온유하고 겸손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내는 기이하고 신비로운 그 무엇을 소유한 사람들이었다. 주님 안에서 형제 된 사람에 대해 “그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우리는 굳이 그런 사람의 말을 들어볼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의 삶이 그것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밤낮 신비롭고 거룩한 임재를 느끼며 조용히 확신 가운데 살아간다.

베드로의 메시지에서 다른 분이 아닌 바로 주님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우선 당신의 삶을 도덕적으로 바로잡으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거룩하게 사용하실 것이다. 그런 다음, 당신의 영적 삶을 바로잡으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당신에게 임하실 것이고, 당신은 놀랍고 신비로운 임재를 체험할 것이다.

네 주인은 누구인가A. W. 토저 | 규장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 디모데전서 4장7절,8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 고린도전서 3장16절,17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히브리서 12장14절

하나님, ‘거룩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가볍게 여겼던 것을 용서해주소서. 진실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제 삶을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바로잡기로 결단하오니, 성령하나님! 제게 임하여 주셔서 날마다 신비롭고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믿음의 확신 가운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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