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089 | 2009-09-02

완전 항복만이 살길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알고 신뢰하고 사랑하지만, 정작 주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들에게 주님은 일종의 조력자이실 뿐이다.

어려움이 생기면 주님을 찾고 죄를 지으면 주의 보혈로 씻어달라고 기도한다. 어둠 속에 갇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그들은 주께 부르짖는다. 하지만 평소에는 자기들 뜻대로, 자기 힘으로 살아간다.

당신의 영적인 삶은 어떠한가? 당신의 영적인 집, 즉 하나님이 거하시는 당신의 마음속 성전은 어떠한가? 혹시 당신의 마음이 옛 예루살렘 성전 같지는 않은가? 당신의 마음이 장사꾼들의 집이 되고 강도의 굴혈이 되지는 않았는가? 예수님이 거하셔야 할 당신의 마음이 오히려 죄와 어둠과 슬픔과 분노로 가득하지는 않은가?

당신은 아마 마음을 바로잡으려고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돈을 들여서라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당신의 주인이신 분이 당신의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주관하셔야 해결될 수 있다.

주 예수께 당신의 모든 문제, 마음의 집착과 생각, 그리고 당신의 존재 자체를 의탁하라. 주님은 그것들을 능히 책임지고 관리해주실 것이다.

우리가 주님께 의탁한다고 할 때,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 의탁해야 하는가? 먼저, 주께 “예수님, 저의 모든 것과 제 영혼의 모든 힘을 주님께 바칩니다”라고 고백하고 당신의 마음을 전부 드려라. 그러면 주님이 받으실 것이다.

주님은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마 10:37)라고 준엄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오늘 주께 이렇게 말씀드려라. “주 예수님!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내와 자식과 형제와 자매를 향한 제 모든 사랑을 주께 맡겨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소서. 제 소원은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것뿐입니다. 제 온 마음을 드리오니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그런데 당신의 마음을 드렸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은 아니다. 당신의 머리, 즉 온갖 생각으로 가득한 당신의 머리도 드려야 한다.

당신은 세상의 읽을거리에 푹 빠져 있느라 주님의 것을 도둑질하지는 않는가? 오, 친구여! 하나님께서 이 고상한 능력, 즉 하늘의 것과 영원하고 무한한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당신에게 주셨으니 그 능력을 예수님의 발 앞에 바쳐라.

그리고 주님께 “주 예수님, 제 모든 능력을 주께 맡겨드리기를 원합니다. 제가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 주님과 주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를 가르쳐주소서”라고 말씀드려라.

세상 속에서 관계를 맺을 때에도 모든 것을 주께 맡겨야 한다. 자신의 돈과 시간과 일을 모두 주님의 손에 맡겨드려야 한다. 이런 의탁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체험하기 전에는 결코 미리 알 수 없다.

주님이 당신의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게 하라. 당신의 아버지, 어머니, 아내, 자녀와 집, 땅, 돈을 모두 주께 드려라. 주님이 언젠가는 100배로 다시 갚아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를 버려야 예수가 산다앤드류 머레이 | 규장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고린도전서 6장19,20절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 고린도후서 5장15절

주님을 신뢰하고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주님을 주인님으로 모시지 않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제 마음과 영혼을 주님께 모두 바치오니 엉망진창인 저를 바로잡아 주시고 오직 주님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저의 머리와 생각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제가 마땅히 생각해야 할 것을 가르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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