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626 | 2009-10-14

미스 헤븐(Miss. heaven)이라 불러주세요

영원한 시간 속에 아주 짧은 시간 나의 화상 입은 얼굴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작게나마 쓰임받을 수 있다면 저는 이 모습으로도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나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찬송하는 것이 제게 가장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게 성령님은 새로운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너는 내 나라의 홍보대사 미스 헤븐(Miss heaven)이 되어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의 증인이 되어라.’ ‘미스 헤븐’은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별명이라 그런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록 이 땅에서의 미인의 기준에는 들지 못하지만, 미스코리아보다 더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하나님나라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을 하니 무척 기뻤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나라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삶을 살 수만 있다면, 그 나라를 위해 내 목숨을 바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에 심장이 뜨거워지고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서 인터뷰, 워킹, 다이어트 등 고된 훈련을 받듯이,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람들 앞에 세우기 전에 제 마음속에 있는 쓰레기들을 청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이 흘러오는 길목을 막고 있는 어린 시절의 열등감과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셨습니다. 제 아픔의 시간과 장소로 찾아오셔서 친히 저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며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앞으로 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여인, 미스 헤븐이 되기 위해 하나님나라를 홍보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보내시는 곳은 어디든지 갈 것이며, 그 나라를 위해 내 생명 다하는 날까지 주님과 함께 달려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버림받은 자였고 천덕꾸러기였지만 하나님나라에서는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자녀이고,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고, 거룩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자랑할 것은 상처 입은 얼굴밖에 없습니다. 얼굴 때문에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내 아픔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사랑,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얻었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다 지나고 뒤돌아보니 나는 상한 곳 없고 나를 대신해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의 발자취만 있었습니다.

이제는 나 자신이 향기로운 제물, 옥합이 되어 나를 깨뜨려서 예수님의 피 묻으신 발을 닦아드리고 싶습니다. 절망과 고통 가운데 눈물의 양식을 먹으며,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작은 불빛이 되고 싶습니다.‘나는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네 약함을 자랑하라이효진 | 규장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 시편 118장22,23절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사도행전 20장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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