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7,087 | 2009-11-23

중단된 믿음의 여정을 다시 시작하라!

| 복음은 철저히 우선순위의 삶이다!

거친 파도를 이겨낸 배도 닻을 깊이 내려놓지 않으면 잔잔한 물결에 이끌려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흘러가버립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을 엄청난 충격으로 만나고, 이제 다시는 구질구질한 세상의 가치관으로 살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살겠다고 믿음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큰 사건이 아니라 하루하루 반복되는 자잘한 일상의 일들이 파고들어와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슬슬 바꿔놓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철저하게 우선순위의 삶입니다.

정말 중요한 기회, 하나님으로 은혜를 받아야 할 기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아름다운 기회를 아주 하찮은 일 때문에 놓쳐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 믿음의 여정이 중단되지 않았는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끌려가 70년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이방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성전을 재건하도록 이스라엘 백성을 돌려보내게 하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성전이 회복되기를 기다리던 자들이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사명자들이었습니다.

70년 세월동안 어느 정도 정착된 바벨론 생활을 버리고 오직 성전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으로 돌아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돌아와서 정성을 다해 건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성전이 회복되는 것은 사단에게 매우 위험한 것이기에 대적들이 악착같이 달려들어 성전 건축을 훼방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 왕에게 갖은 거짓말로 이들을 고소하여 결국 바벨론 왕이 건축을 중단하는 조서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건축을 중단해 버렸습니다.

이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목적은 오직 성전 건축이었습니다. 그런데 끝임 없는 사단의 도전에 결국은 털썩 주저 앉아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 복음을 만나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살겠다고 고백하고 하나님 없이 무너졌던 내 삶의 성전을 다시 세우려고 결단하고, 관계를 정리하고, 대가를 지불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사회와 일상의 삶 가운데 매순간 믿음이 요구되는 순간들 앞에서 점점 지쳐 가면서 결국은 털썩 의지가 꺾여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주저앉게 되면, 주님이 나의 삶의 전부가 되지 않으면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_학 1:4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중단하고 나니 하루하루 일상의 삶을 살면서 자기 집을 꾸민 것입니다. 자신들이 돌아온 목적과 사명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 중단된 성전을 다시 건축하라!

십자가를 통과하고 믿음으로 시작한 삶의 여정을 가다가 어느 순간 중단해 버리고, 어느 순간 타협해 버린 우리에게 오늘 주님께서 너희 행위를 살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_학 1:5~6

그리고 주님께 드릴 시간을 다른 것으로 바꿔치기한 바쁜 너의 삶이 네게 어떤 만족도 주지 못하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한 번 빛을 받은 사람은, 한 번 주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다른 것으로는 절대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전 건축 다시 시작해. 원수의 방해를 받아 넘어졌던 것 알아. 괜찮아. 다시 믿음으로 출발해.”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_학 1:8

여러분 안에 중단된 성전 건축을 다시 시작하십시오. 복음을 경험했던 그 날의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본 내용은 김용의선교사님 말씀요약입니다. 영상은 갓피플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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