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8,230 | 2009-12-10

믿음이 강해지길 원하는가?

어떻게 우리 영혼 안에 믿음이 생겨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믿음의 근원이신 성령님은 한 가지 수단을 사용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다.

그 수단은 바로 ‘말씀’이다.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_눅 8:11 차갑게 죽어 있는 땅은 가시나무와 엉겅퀴 외에는 아무것도 길러내지 못한다.

그런데 농부가 좋은 씨앗을 가지고 와서 그 땅에 씨앗을 심는다. 땅은 씨앗을 받아들여 어둡고 은밀한 땅속에 가만히 간직한다. 햇빛이 비치고 하늘에서 이슬이 내려 땅이 축축해지면 씨앗은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그러면 차갑게 죽어 있던 땅이 점차 아름다운 농작물을 길러내는 어머니의 품으로 변한다.

생명은 땅이 아니라 씨앗에 있다. 하지만 땅도 추수할 농작물을 길러내기까지 씨앗만큼 중요하다. 씨앗은 땅에서 생명을 부여받지는 않지만, 땅이 그 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면 결실을 맺을 수 없다.

이 비유는 은혜로 주어지는 새 생명을 교훈적으로 묘사한다. 하나님의 말씀도 씨앗처럼 신성한 생명력을 그 안에 담고 있다. 아울러 인간의 마음은 땅처럼 그 안에 아무 생명이 없다.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하나님은 씨앗 안에 땅을 풍요로운 들판으로 바꿀 수 있는 생명력을 부여하셨다. 땅은 그 자체로는 잡초 외에 아무것도 생산할 능력이 없지만, 씨앗을 통해 비옥하게 변한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살아 있는 씨앗은 죄인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그곳에서 싹을 틔워 열매를 맺는다. 구원을 갈망하는 죄인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명력이 주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열매가 맺히느냐 안 맺히느냐는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달려 있다.

인간의 의무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간직해 열매 맺을 장소를 마음에 마련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님이 말씀의 씨앗을 자라게 하시어 믿음의 열매 맺게 하신다.

말씀을 받아들이기 전에는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생명은 이미 말씀 안에 있다. 믿음은 말씀을 통해 싹트기 시작한다. 말씀의 씨앗은 거룩한 생명력을 지닌다. 따라서 하늘의 씨앗을 취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것을 우리 마음에 심고 소중히 간직하자.

자신에게 믿음이 있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도 최소한 ‘이것은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이야.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이루어주실 거야’라고 생각하자. 씨앗은 오랫동안 땅속에 묻혀 있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싹을 틔우며 자라기 시작한다.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의 말씀으로 마음을 충만히 가꿔야 한다. 참 하나님과 거룩하신 성령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말씀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라는 성경구절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이루어질 것을 보증한다.

나를 믿지 말고 예수만 믿어라앤드류 머레이 | 규장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 베드로전서 2장2절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 베드로후서 3장18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디모데후서 3장16,17절


하나님, 차갑게 죽어 있는 저의 영혼이 풍요로운 들판이 되기를 진정으로 소원합니다. 그 생명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있음을 깨닫게 하셨사오니,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마음에 품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싹을 틔워주시고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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