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025 | 2010-05-16

요즘 당신은 무엇에 기대어 사는가?

당신은 주님이 말씀하시는‘생명’을 가졌습니까? 갖지 못했다면 왜 갖지 못했습니까? 지금 우리는 가장 중요한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 이 질문과 관련해 필수적이고 본질적인 몇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자신의 진짜 필요를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진짜’true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이유는 누구나 많은 필요를 인식하며, 바라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무엇에도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없으며, 언제나 뭔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아무도‘순전한 행복’, 순도 100퍼센트의 기쁨을 알지 못합니다. 완전한 만족이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런저런 필요를 인식하는데,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필요들 때문에 진정한 필요, 기본적인 필요를 인식하지 못할 때가 대단히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복음전파가 직면하는 큰 문제입니다.

인간은 수많은 필요를 인식합니다. 그러나 진짜 필요, 근본적인 필요, 중심의 진정한 필요는 도무지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매우 실제적인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저 하루 또 하루를, 한 해 또 한 해를 죽지 못해 살며, 오르막과 내리막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며, 삶이란 늘 이럴 것이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삶을 참아내고, 이런 삶에 적응하며, 이런 삶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런 삶에서 최대한의 행복과 기쁨과 만족을 끌어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결론내립니다. 이것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직면한 큰 위험이자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한 위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잠시 멈추어 자신을 생각하며 점검해야 합니다.

이 큰 제안을 위해 자신을 준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기본적이고 진정한 필요를 발견하는 방법은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실상 무엇에 기대어 살아가는가?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우리는 실제로 무엇을 의지하는가?”

요즘 세상에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특별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로 중요한 질문이라는 사실에는 누구나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주님과 구원자를 의지하는 대신 다른 많은 것들을 의지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많은 위험이 우리 앞에 몰려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시점에서 자신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다양한 일들이 우리를 이끌어가지 않습니까? 이것은 우리 모두가 던져야 하는 질문입니다.

저는 강단에 설 때, 이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나는 내 활동을 의지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나는 내 설교를 의지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제가 이 질문을 던지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설교나 가르침이나 그 밖의 사역에 평생을 바쳤으나 건강과 나이 때문에 사역을 그만두는 사람들을 이따금 만납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낙담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하나뿐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사는 대신 자신의 활동을 의지하며 살아온 것입니다.

우리 설교자들은 주님을 의지하는 대신에 주님에 관한 자신의 설교를 의지하며 살기 쉽습니다.거듭 말씀드리건대,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판에 박힌 일상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이들이 버티는 이유는 ‘버텨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으며, 그 일을 하지 않으면 모든 게 뒤죽박죽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이들은 삶의 요구와 필요 때문에 버텨나갑니다. 그런데 질병이나 사고 같은 이유로 멈춰야 할 때가 생깁니다. 이때 사람들은 불현듯 의지할 것이 전혀 없음을 발견합니다. 이런 경우를 매우 자주 당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 때문에, 사건과 환경 때문에 버팁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진정으로 의지할 데가 없으며, 궁극적으로 자신을 지탱해줄 것이 없습니다.

거듭 묻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지탱합니까? 우리는 무엇에 기대 살아갑니까? 우리는 무엇을 의지합니까? 우리 삶의 주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생명수마틴 로이드 존스 | 규장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 시편 9장10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 잠언 3장5절~7절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 고린도후서 13장5절

주님, 매일의 삶이 똑같이 느껴지고 판에 박힌 것 같은 일상이지만, 제 안에 주님이 함께하시면 매일이 감사고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저의 느낌과 행동에 의지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저의 최선은 오직 주님을 섬기고 따르는 것일 뿐입니다.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