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070 | 2010-06-29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보자.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모든 것을 행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설적인 것을 행하시는 분은 어떤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왜 하나님께서는 갑옷조차 입지 않은 사람을 내보내 갑옷으로 철저히 무장한 사람과 맞서게 하셨을까? 놀랄 정도로 강력한 힘이 입증된 거인 골리앗에 맞서도록 하나님께서 내보내신 사람은 갑옷이나 적당한 무기가 없는 왜소한 젊은이였다. 인간의 판단으로는 터무니없는 일처럼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진리를 가르치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빌 2:13).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主)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전 12:4-6)라는 말씀을 상기하라.

이 구절에서 우리는 성령께서 어떻게 사람들 안에서, 사람들을 통해 일하시는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께는 그분이 이루셔야 할 일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시어 그들 안에서, 그들을 통해 그 일을 이루신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죽을 수밖에 없는’(mortal) 인간이‘죽을 수 없는’(immortal)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죽을 수밖에 없는’인간은‘죽을 수 없는’것을 생각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죽을 수 없는’것을 생각하시고 행하신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할 때, 우리의 생각은‘죽을 수밖에 없는’것이 되고,‘죽을 수밖에 없는’인간은‘죽을 수 없는’것을 이룰 수 없다. 절대로 이룰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손을 통해 자신의 영원한 일을 이루신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지혜의 말씀을 주시지 않는다. 그들에게 능력을 주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서 능력이 되시며, 그들 안에서 지혜의 말씀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신다.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사람들이 이 진리를 깊이 깨닫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혜가 되시며 능력이 되신다. 이 진리를 망각할 때, 그리스도인은 실수할 수밖에 없다.

어떤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일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셨기 때문이다. 어떤 영원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인간이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시고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일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새로운 세대를 만들고 새로운 피조물을 만드는 분은 영원한 주님이시다.

아담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고 천사들이 그들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창조하셨다. 우리 안에서 일하는 분은 성령님이신데, 성령님이 일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세상에 무릎 꿇지 말라A. W. 토저 | 규장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 요한복음 5장17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빌립보서 2장13절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 고린도전서 12장4절~6절

주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온전히 주님의 능력과 지혜 가운데 거하게 하소서. 일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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