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473 | 2010-09-06

사명훈련6_문제를 보고 당신은 비판하는가? 울며 기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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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에 헌신해서 울 수 있는 자가 되라!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했다’고 합니다.(느1:4) 이것이 제가 생각할 때 좀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을 나누는 기준입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탔다는 얘기를 듣고 울면 비범한 사람이고, ‘쯧쯧쯧, 그러니까 미리 잘하지’ 이렇게 하면 평범한 사람이 되요.

근데 이것이 그리스도인들한테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면 예수님을 제대로 만난 사람은 누군가를 위해서 살게 되는데요. 자기 문제도 아닌데 그 문제를 가슴에 품고 울고 기도하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이 갈라지고 성문이 불탄 것을 보고 울며, 그것에 대해 자기 인생을 드려야겠다고 하는 의욕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가정 안에 갈라진 틈이 있죠? 가정에 갈라진 틈을 위해서 내가 뭘 했는가? 가 중요합니다.

엄마 아빠를 판단하고 상처받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이 가장 쉬운 일입니다. 그것은 가장 쉬운 반면에 하나님이 가장 슬퍼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가 보입니까? 그러면 그 문제를 향해서 우리가 뭘 해야 되겠습니까?

첫 출발점은 느헤미야처럼 우는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가정과 직장, 공동체와 조국교회의 어려운 문제를 품고 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문제에 헌신해서 울 수 있는 사람 되시면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사람들도 아마 그 사람을 좋아할 겁니다.

느헤미야가 이렇게 슬퍼하면서 울었는데요. 왜 나한테는 눈물이 없는가? 이런 것에 좀 결단이 필요합니다. 문제의식을 느끼는 것이 인생의 갈림길이 되는 겁니다.

| 자기가 만난 하나님으로 일하라!

중보기도의 중요한 요소 중 첫 번째는 자기가 만난 하나님, 그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계속되는 기도와 삶으로의 고백이 있어야 됩니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느1:5) 느헤미야도 자기가 만난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갔습니다.

기름부음으로 일하는 사람의 핵심 또한 자기가 만난 하나님입니다. 자기가 만난 하나님으로 일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 만난 것이 작으면 기름부음 없어요. 일을 못해요.

기름부음으로 일 하는 사람은 만나는 하나님이 분명하고 날마다 새로워야 일을 잘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기름부음으로 일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모든 일을 결정합니다.

느헤미야는 자기가 성실하게 하나님을 존중했더니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반드시 긍휼함으로 이루어주시는 그 하나님을 만난 거예요. 나중에 느헤미야가 성벽을 쌓을 때도 끝까지 그런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 공동체의 문제로 회개하라!

중보기도에 있어서 두 번째 중요한 요소가 뭐냐면 회개가 필요한데요. 이 회개는 자기 자신의 죄에 대한 회개라기보다는 공동체의 죄에 대한 회개가 필요한 거예요.

남의 죄를 대신 회개해라. 이런 개념이 아니라요,

우리 몸을 향해서 항상 살피면서 우리 몸이 혹시 하나님을 향하여 놓친 것이 뭔가 없는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도 자기 조상들의 문제와 자기 조국의 문제를 자기 문제로 알고 금식하면서 회개하며 시작하였습니다.(느1:6)

자기 조상들의 문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안 하고 우리 마음대로 했던 것에 대한 깊은 회개잖아요. 이것이 느헤미야를 만든 것 같아요.

항상 시대는 변하고, 그 변하는 시대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어떻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풀릴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 문제의식을 느끼고 쓰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그 문제에 대한 깊은 회개, 회개로부터 나오는 해결방안, 대안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문제를 안고 우리가 회개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이 시대의 문제는 우리하고 분리돼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회개하면서 이 문제를 하나님이 풀어가고자 할 때 어떻게 우리를 쓰시게 할 것인가? 이것이 우리의 고민이 돼야 하겠죠.

우리도 성벽을 쌓고 싶잖아요. 세상이 변화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통하여 부흥이 오고 세상이 변화 됩니다.

‘주님, 조국 교회를 향하여, 열방을 향하여 우리를 써 주셔야 됩니다.’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쓰임 받게 되기를 축복해요.

충만김길 | 규장

사명김길 | 규장

증언김길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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