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4,930 | 2011-01-2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란?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_시 91:2

여기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향하여’ 그렇게 말하는 것이 당시의 통상적인 일이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점을 특별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 정말 자주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우리 자신을 위해 좋은 것들을 많이 구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합당하고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그 시간에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향해 말했던 그런 말들도 포함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요새입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일상의 과업을 수행하는 동안이든지 하나님과 단둘이 있을 때 하나님께 아뢰는 말들 속에 이 말을 꼭 포함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그것은 하나님께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요새입니다!”라고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신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말해주기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바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하나님의 바람을 너무 쉽게 간과하고 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너무 크고 높으신 분이라 마음도 느낌도 없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감사를 하거나 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 아무 의미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완벽한 착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크다’고 여기는 모든 이들 가운데 가장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보다 더 섬세하고 예민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세상 누구를 기쁘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문둥병 환자가 치유 받은 뒤에 다시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을 때, 예수님이 맛보셨던 기쁨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누가복음 17장 11-19절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마리아 사람이 단지 다시 돌아와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 감사함으로써 예수님을 얼마나 기쁘시게 해드렸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그런 단순한 행동에 크게 기뻐하셨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 해답을 18절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_눅 17:18

예수님에게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돌아와 하나님께 감사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매우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이십니다.

따라서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요새입니다!”라고 말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매우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이십니다.

기도할 때에 감사하십시오. 기도할 때에 찬양하십시오. 기도할 때 이미 응답 받았음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보다 더한 용기와 확신을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용기를 얻을 뿐 아니라 더 많이 기도하고자 하는 새로운 의욕도 얻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응답 받는 기도의 조건인 어린아이 같은 믿음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_시 91:2

이것은 감사 그 이상의 무엇입니다. 이것은 찬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분이시고 또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시는지 표현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법을 거의 망각한 것 같습니다.

영의 보호오 할레스비 | 규장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장18절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시편 100장4절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시편 71장23절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요새입니다.”
“나의 모든 고난가운데 건져주시고 날마다 새 힘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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