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744 | 2014-03-05

‘아랍 사회는 거짓 뉴스에 중독되어 있다

아랍 언론들을 읽다 보면 비정상적이고 어리석은 흥미로운 주장들을 접하게 된다. 문제는 이스라엘에 관한 뉴스에서는 기이한 주장들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긴급 뉴스처럼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유명한 이스라엘-아랍 언론 분석가는 이런 현상에 대해 비평했다. 이스라엘에 대한 거짓 보도의 중독은 심각한 문제로, 진정한 평화에 대한 희망뿐만 아니라, 아랍 사회 구조에까지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laph.com 웹사이트에 글을 올린 살만 마살라 박사는 이집트 언론들은 이스라엘 모사드 첩보부가 시내 반도의 홍해 해변가에 훈련된 상어를 보내 상어 공격이 증가한 것이라고 보도했음을 상기 시켰다.

심지어 더 유명한 것은 이스라엘과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성 추문들이다. 한 예로, 전 야당 당수 찌피 리브니가 모사드 첩보원으로 있을 때 아랍 관리들을 협박하기 위해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다. 사실 여부 확인도 없이, 이런 이야기는 덧붙여 만들어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마살라는 아랍 대중들이 이 같은 이야기들을 ‘사회학과 심리학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된 가치 있는’ 사실로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랍 언론과 아랍 기자들에게 사실 관계 여부는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그는 썼다. “잘못된 보도가 아랍인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한, 그들은 확인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아랍 독자들이 이것들을 의심할 수 없는 증명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이것은 아랍 사회의 만성적 고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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