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680 | 2011-04-24

부활을 믿기에 죽음조차도 두렵지 않다!!

부활의 약속은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에게 지극히 중요하다. 만일 사람이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우리의 인생관과 세상의 진리는 이렇게 바뀔 것이다.

“내일 죽을 것이니 먹고 마시고 즐기자!”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또 하나의 장이 있다고 믿는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들의 가슴에 내일을 그리고 영원을 심어놓으셨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사할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영원에 비해 지극히 미미하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무덤에 장사했을 때, 죽음은 로마의 봉인이 찍힌 무덤 옆에 앉아 “내가 또 한 사람을 잡았다”라며 싸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죽음의 상태에 계속 머물 수 없었던 예수의 생명은 편지에 붙은 우표를 찢듯이 무덤의 봉인을 찢어버렸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살아서 무덤 밖으로 걸어 나오셨다!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온전히 믿는다. 매년 부활절이 돌아올 때마다 그것을 믿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다. 나는 부활을 확실히 믿기 때문에 날마다 매 순간마다 그것은 내 존재의 일부가 되었다.

나는 로버트 제프리 박사(Dr. Robert A. Jaffrey, A.B.)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떠올린다. 그는 극동지역과 태평양의 섬에서 선교의 개척자로서 사역했다. 비전과 희생과 긍휼의 정신으로 무장한 그는 여러 해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지구상에서 가장 복음을 전하기 힘든 지역들로 들어가서 열매를 맺었다.

그러나 그의 삶의 마지막 장(章)에는 일본군에게 포로로 잡혀 고통으로 얼룩진 내용이 기록되었다.

굶주림과 질병과 쇠약함에 시달리던 제프리 박사는 그의 친구들로부터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돼지우리 같은 감방에서 웅크리고 고통에 떨다가 결국 숨을 거뒀다.

우리는 그의 전기를 통해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 또한 짐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보았고, 죽음 이후에 찾아올 다음 장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장차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이것은 끝이 아니다. 나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나의 존재의 영원성과 인격, 아름다운 소유가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 있다.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의 약력(略歷)에서 ‘사망’이라는 단어 뒤에 ‘이제 후로는’이라는 말을 덧붙이신다.

그분의 백성들에게는 내일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죽음 앞에서 기뻐할 수 있다. 로마 사람들은 자기들이 바울의 끝을 보았다고 생각했겠지만, 그것은 큰 착각이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끝을 보았다고 박수를 쳤지만, 그들의 생각은 틀렸다.

아직도 장(章)이 남아 있다. 물론 이것은 끝이 없는 장이다. 영원히 죽지 않는 새가 날개를 펴고 비행하고 있다. 우리의 믿음이 죄로 시작되었지만, 영원한 영광으로 끝나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자!

내 자아를 버려라A. W. 토저 | 규장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디모데후서 4장6~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요한복음 11장25,26절

주님,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영원히 거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죽음과 함께 종지부 찍는 인생되지 않게 하시고 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자되게 하소서. 주의 성령님, 언제나 저와 함께하여 주옵시고 이 땅에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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