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039 | 2014-03-05

통곡의 벽에서의 대립

이라는 자유주의적인 유대인 단체가 수 년간 벌인 항의가 결국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단체는 통곡의 벽에서 토라를 지니고, 탈리톳 (기도 쇼울)과 테필린 (성구함)을 착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장해온 개혁 유대 여성들이 이끌고 있다. 통곡의 벽에서의 의식은 전통적으로 남성에게만 허락되어 왔다. 이 단체는 일부 회원들이 유대교의 최대 성소에 입장하려다 제지 당하고 경찰에 체포를 당하면서 유명해 졌다.

경찰은 수 십 년 간 같은 입장으로 마지막 남은 성전의 일부인 이 통곡의 벽을 관리해 왔다. 하지만 은 ‘남성 지배적’인 전통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며 유대정통주의의 ‘독점’을 이 거룩한 장소에서 종결시키려 하고 있다.

문제는 세계의 유대인 사회에 불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유대정통주의자들은 이스라엘에서 결혼과 이혼을 이행하게 하는 권리 등 모든 종교적 힘을 지니고 있지만, 대부분의 미국 유대인들은 개혁이나 온건적 운동에 속해 있다. 체포 사건은 개혁 및 온건적 운동의 흐름에 큰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흐름은 이스라엘에서는 전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그들은 이류 유대인으로 인식되어 있다.

체포 사건 이후, 베냐민 네탄야후 총리는 통곡의 벽에서 여성들이 의식 예복을 입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재검토 하기로 결정했다. 총리실 관리는 이번 결정이 ‘이스라엘과 디아스포라 유대 민족의 연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네탄야후는 타협점을 찾기 위해 유대인협회장 나탄 샤란스키를 지명했다.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남자든 여자든 모두가 원하는 방식으로 유대교와 유대 민족, 이스라엘 국가와의 결속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샤란스키는 말했다. 하지만 매우 민감한 종교적 사항에 관한 문제인 만큼 말 보다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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