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7,589 | 2011-05-13

죄를 짓고 실수할 때 어떻게 해야 됩니까?

성경본문:롬8:1영상:1:58:24 / 448MB


| 정죄하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8:1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정죄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도 우리를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지만 내 육신은 죄의 법을 섬길 수밖에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우리 스스로를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대로 방종하게 살아도 괜찮다는 말인가. 아닙니다. 이 말씀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정죄하고 학대하게 되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게 되고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나실 수가 없게 됩니다.

| 깊은 무력감을 느껴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죄를 짓고 실수할 때에 정죄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첫 번째로 회개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우리는 먼저 정죄하기 전에 회개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_요한일서1장9절

두 번째로 자기 자신을 정죄하는 감정이 아니라 깊은 무력감을 느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기도도 하고 더 잘해 보려고 노력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짓고 실수를 하고 돌아왔을 때 자기 자신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구나.

내가 애는 쓰지만 사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구나 이렇게 철저히 깊은 무력감을 느껴야 합니다.

| 죄를 지을 수 있는 의인이 느끼는 무력감

그러나 이 무력감을 느끼는데 있어서 우리의 존재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죄인이 느끼는 무력감과 죄를 지을 수 있는 의인이 느끼는 무력감은 틀리는 것입니다.

죄인이 느끼는 무력감은 좌절 절망 자기 포기 극단적으로는 자살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을 수 있는 의인이 느끼는 무력감은 그런 느낌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는 할 수 없다는 철저한 무력감은 하나님에 대한, 주님에 대한 의존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나는 더 이상 어떠한 노력으로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철저히 깨닫고 나면 하나님을 더욱 의존하고 싶어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차이입니다.

| 하나님을 의존하고 갈망하십시오.

무력감이 하나님을 향한 의존성으로 바뀌고 의존성이 주님에 대한 갈망함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 갈망함이 진정한 기도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 갈망함 때문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거예요. 바쁜 과정 중에서도 성경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은 그 갈망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력감은 갈망함 속에서 하나님이 내 삶에 얼마나 필요한가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그분 없이는 내 삶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철저히 깨닫는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정죄하는 삶을 살았다면 그것부터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할 수 없음을 인정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십시오.


기대합니다 성령님손기철 | 규장

치유기도손기철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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