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767 | 2014-03-05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창15:11)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창15:18). 이 말씀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그 자손들이 이집트와 이라크 사이의 땅에 대한 권리를 항상 소유할 것이라는 약속이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이 네 명의 왕들을 제압한 후 (창14장) 즉시 이루어졌고, 패배한 열방들의 복수가 있을까봐 염려했던 그의 두려움을 완화시켜주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약속하셨다: “나는 네 방패요” (15:1), 이 땅은 그의 자손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맹세하셨다.

일부 주석가들은 미래의 땅에 대한 아브라함의 이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종류의 동물로 희생 제사를 드리라고 요구하신(9-11절) 창15장에서 아브라함이 본 환상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땅에서의 이스라엘 미래와 관련된 13-16절이 분명 이 일 후에 소개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몇몇 초기 현인들이 희생제사 동물인 암소, 암염소, 숫양, 비둘기를 네 명의 왕; 이스마엘, 헬라 (단8:8), 메대, 페르시아 (단8:6)로 상징하는 해석을 하게 만들었다. 죽임을 당하지 않은 유일한 동물인 솔개는 다윗의 자손인 메시아를 상징한다.

‘3년 된’ 동물들은 (9절) 이스라엘을 점령했던 이스마엘, 헬라, 페르시아를 상징한다.

마지막 전투에서, 다윗의 아들 ‘솔개’는 이스라엘을 구원 할 것이다 (피르케 드’랍비 엘리에젤 28).

랍비 이삭 아바르바넬 (15세기)은 이 ‘연합된 열방들’을 페르시아와 메대를 병합한 이스마엘로 대표되는 모슬렘 세계와 헬라를 포함한 로마로 대표되는 기독교 세계로 이해했다. 과거 이 땅을 소유했던 모슬렘과 기독교인들이 세상 끝 날에 이 땅을 다시 소유하기 위해 연합할 것으로 이해했다 (세페르 예슈옷 메쉬코).

오늘날 뉴스 머리기사들은 이러한 시나리오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현대적으로 보면,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에스라는 ‘식민주의자들’이며, 이 땅을 점령하고자 하는 열방들의 시도를 정당화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자손들에게 이 땅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기독교인이건, 모슬렘 또는 다른 종교나 어떤 국가도 이 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께 저항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는 그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구원하셨다.

창15장에 대한 이 같은 해석에 따르면, 메시아가 이스라엘에 대항해 떠 오르는 대상들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다 해도, 그 분은 이삭의 자손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실 것이다. 멜기세덱에게 도움을 받았던 아브라함처럼, 이스라엘은 다윗의 자손에게 구원 받게 될 것이다. 그 분은 사체 위에 내리는 솔개처럼 이스라엘의 적들을 파멸시킬 것이다.

Picture -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며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창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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