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7,658 | 2011-07-03

“그 배에서 빨리 뛰어내려라!”

어느 주일 예배 후 한 여성도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상습적인 폭력을 휘둘렀다는 내용이었다. 얼마나 심하게 때리는지 도저히 함께 살 수 없어 이혼을 했는데, 다시 친정으로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 따뜻하게 다가오는 직장 상사에게 마음을 빼앗겼는데, 불행히도 그는 유부남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자매가 예배 중에 성령의 은혜를 경험했다. 정결하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면 죄 된 것들이 가책으로 다가오는데, 이 자매에게도 동일한 일이 일어났다.

그렇게 성령님이 함께하시니까 용기가 생겨 그 남자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단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예배를 드릴 때는 할 수 있을 것 같더니, 막상 집에 돌아와 이별 통보를 하려니 죽을 것 같더라는 것이다.

그 메일을 받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른다. 그렇지만 아주 냉정하고 혹독하게 답을 써 보냈다.

“자매님, 배에서 뛰어내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그 배에서 뛰어내려야 합니다. 유부남과의 관계를 청산해야 합니다.”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_ 마14:29

베드로를 보라! 그는 지금 풍랑이 이는 바다에서 자신이 타고 있는 배를 붙잡고 있다. 그런데 그 배에 예수님은 계시지 않는다. 예수님이 계신 배 밖으로 뛰어들면 죽을 것 같다. 상식적으로는 말이다.

우리 가운데 내가 이것 때문에 보호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가? 그런데 그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가? 우리는 도전 정신, 모험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을 회복하고, 날마다 그분께 기도하고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그 무엇,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 무엇, 인생의 풍랑에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생각하는 그 무엇에서 뛰어내리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역사는 없다.

자신이 그것으로 인해 이만큼 살아왔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더 이상 비상할 수 없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청산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에 성령님께서 도전 정신을 회복시켜주시길 바란다.

‘난 원래 그런 인생이야, 우리 가정은 원래 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도전 정신이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의 응답을 붙잡고 배에서 뛰어내리는 모험을 감행할 때, 우리 인생이 주님의 위로하심과 보호하심이 있는 인생으로 변화될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안주한 그 배에서 뛰어내려라! 우리도 달라질 수 있다. 우리 가정도 변화될 수 있다. 날마다 초라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날아갈 수 있다.

보호하심이찬수 | 규장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 열왕기상 8장38,39절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 시편 51장7절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 여호수아 24장15(下)절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그 무엇,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 무엇에서 뛰어내리겠습니다. 나를 붙잡고 인도해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제 삶 가운데 섭리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성령의 기운으로 날개쳐 올라 독수리와 같은 인생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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