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9,262 | 2011-07-14

주님의 관심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_막 7:21,22

죄는 우리 마음과 생각의 상태, 우리 의지의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죄란 잘못된 행위 그 자체나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행위자의 내적 동기, 즉 행위를 일으키는 마음의 욕구라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만일 우리가 내적으로 시선을 돌려 자신들의 마음의 태도를 살핀다면, 우리는 모두 자신들의 마음에서 죄의 바다, 곧 죄의 탐욕과 욕구와 생각과 상상이 출렁대는 망망대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도 그 바다에서 당신 자아의 생각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 바다에서 당신의 이기적인 생각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 바다에서 당신의 시기하는 생각들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죄에 관한 예수님의 이 명쾌한 입장이 우리 삶을 지배할 때, 그것이 우리 일상에 완벽한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실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하며 하나님의 진리의 빛이 우리 위에 비치도록 할 때,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띨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매일 그런 삶을 사는 것이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즉각 반론을 제기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아담의 자손들은 자신들의 죄에 대한 진리를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당연히 기대할 권리를 가진 삶에 대한 진리를 일깨워주셨을 때,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그와 같은 방식으로 변명해왔습니다.

예수님도 가시나무에서 무화과 열매를 따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눅 6:44 참조). 썩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에 대해 말씀한 것이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타락한 인류 가운데 그 누구도 하나님께 새로운 마음을 받지 않으면, 선한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악하다는 냉엄한 진리를 깨우쳐주기 위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직 이 진리를 듣지 못하여 받아들이지 못한 사람들에게 모든 기회를 이용해 이 진리를 전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이 냉엄한 진리를 우리에게 깨우쳐주신 것은 바로 이 진리가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에 혁명을 일으키리라는 것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무력함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유일한 구세주를 이해하고 견고히 붙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들어야 할 것이 바로 이 진리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의 진리의 빛으로 자신과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그 진리 아래서 겸손하게 스스로를 낮춘 모든 인간들에게는 그들을 위해 목숨을 내어주신 그리스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라는 것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방인에게는 어리석은 것이 되고 유대인에게는 걸림돌이 되지만(고전 1:23 참조), 그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인간의 마음의 죄악성에 관한 예수님의 단순하고 명료한 진술은 기독교만의 냉엄한 선언이며, 항상 그래 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좁은 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걸림돌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결단해야 하는 지점입니다.

영의 인도오 할레스비 | 규장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 로마서 7장18절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로마서7장23~25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 요한복음 3장 5~7절

새로운 마음을 받지 못하면 선한 삶을 살 수 없다는 말씀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주님, 나의 무력함을 깨닫게 하시고 선한 것 하나 없는 내 속의 것을 의지하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기도와 말씀으로 새 힘 얻겠습니다. 주님, 붙잡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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