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262 | 2011-07-27

시편설교23_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성경본문:시23:1영상:48:39 / 167MB

| 우리의 목자 되신 여호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여러분은 누가 벌어서 먹고 사십니까?
누가 아이들 공부를 시킵니까?
누가 살 집을 마련해 주었습니까?
누가 차를 마련해 주었습니까?
“하나님입니다!” 하고 선뜻 대답이 나옵니까?
“제가 돈 벌어 살았습니다.” 하면 어찌 하나님이 목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시편 23편에는 사람들이 좀처럼 쓰지 않고, 쓰지 못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정말 부족한 것이 없습니까? 아니면 여러 가지로 부족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까? 기도를 하면 왜 그리 구할 것이 많습니까?

우리는 시편 23편을 수없이 읽고 들었지만 아직 나의 성경이 되지 못한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윗처럼 하나님만 나의 목자라고 믿고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목자를 여럿을 두고 살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믿는 것은 아닙니다. 가진 돈도 믿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믿고, 자신의 능력도 믿고, 살아온 경험도 믿습니다. 그래서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는 체험이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는 고백은 하나님 외에 의지할 대상이 없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아버지조차 의지할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왕을 찾으려고 이새의 집에 왔을 때, 아버지 이새는 다윗은 보여주지도 않으려고 했습니다. 다윗은 애초에 아버지 눈 밖에 난 아들이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사람은 희망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 말고 의지하는 것들을 다 끊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던 모든 관계를 다 끊으라’는 말은 그 사람들하고의 사귐도 끊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랑하고 섬기고 교제하지만, 믿고 의지하는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남편 믿고, 아내 믿고, 부모님 믿고, 자식 믿고, 친구 믿고, 직장 믿는 식으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을 믿다가는 절대로 시편 23편의 경험은 일평생 못해보고 끝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는 고백은 은혜가 되는 말씀이기 보다는 대단히 위험한 말씀이고, 모험입니다. 그러므로 실제 그렇게 살아 본 사람만이 목자 되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유기성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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