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968 | 2011-08-03

기적의 근원이신 하나님!

성경본문:행3:-10영상:43:43 / 141MB


| 앉은뱅이의 문제

앉은뱅이의 문제는 걸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독수리가 날개를 잃으면 의미가 없듯이 처음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힘차게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위대하게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꿈을 잃고 살아간다면 그 역시 오늘 이야기에 나오는 앉은뱅이와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앉은뱅이는 항상 누군가에게 의존해야만 하는 부담이 되는 존재였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을 무시하거나 측은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열등감과 분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열등감은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것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남도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핑계로 게으른 것이 당연하다고 정당화했습니다.

이런 앉은뱅이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 제 3자가 이 사람을 구원해줘야만 했습니다. 인간은 인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철저하게 밖으로부터 와야 하며 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하나님의 도구: 베드로와 요한

앉은뱅이의 인생이 180도 변하게 된 날은 바로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 무엇을 이루느냐 보다 중요한 일을 누구를 만나느냐 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바로 기도의 사람이며 기도는 기적을 준비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기적이 폭발하길 원한다면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베드로와 요한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구걸하는 많은 사람 중 특별히 그 앉은뱅이를 지목한 이유는 성령의 감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인생에는 우리가 계획하지 못한 특별한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이 순간을 딱 잡아야합니다.

앉은뱅이는 구걸을 위해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보았지만 그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앉은뱅이는 은과 금을 원했지만 그에게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갖고 싶어 하는 것과 하나님이 주시고 싶어 하는 것은 다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주시고 싶어 하는 것을 세상에 주는 곳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입니다.

베드로는 믿음의 확신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믿음의 확신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 변화의 결과

평생을 앉은뱅이로 살아왔던 그 슬픔의 인생이 순식간에 기쁨의 인생으로 변하였습니다. 이 날 그에게 성전의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구걸의 장소였던 성전이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는 거룩한 기쁨과 능력이 폭발하는 곳으로 변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교회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성령이 폭발하는 곳이며 삶이 바뀌는 곳입니다.

또한 기적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앉은뱅이 비참함을 알던 사람들이 변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몰려들었고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적은 하나님의 능력이 땅에 부어지는 사건입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이런 기적이 폭발하기를 바랍니다.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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