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6,457 | 2011-11-27

주님이 당신에게 ‘맞춰지길’ 원하는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벧전 2:5)

열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 임재의 능력의 움직임은, 베드로전서 2장 5절의 말씀 그대로 ‘산 돌’로서 함께 모여 하나님의 임재가 거하실 처소를 세우는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의식(儀式)이나 유행이나 체계가 아니다.

사랑으로 열병을 앓는 우리의 예배와 추구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찬송 중에 계시는”(시 22:3)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본질 그대로의 임재가 머무시는 처소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 중에 하나님의 보좌가 세워지면, 그 보좌로부터 참된 변화의 능력이 깨지고 상한 인류에게로 흘러갈 수 있게 된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이후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과 진정으로 함께하고 연합할 장소를 회복시키시기를 항상 염원하셨다.

이것은 성경의 모든 책마다, 각 기사마다, 약속마다 공통적으로 흐르는 맥락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서 66장 1절에서 그 염원을 질문으로 표현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사 66:1)

예수님도 마태복음 8장 20절에서 따르는 무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시며 동일한 주제를 말씀하신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마 8:20)

하나님의 염원은 하나님의 온 영광 가운데 하나님을 맞아들일 자세를 기꺼이 취하는 백성을 찾으시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이렇게 하려면 우리는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정이나 사고방식이나 선입관에 맞으시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보상은 우리의 희생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움직임을 우리의 삶과 가정과 교회에 초청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맞추기 위해’ 오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완전히 다스리기’ 위해 오신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이사야서는 하나님을 “삼키는 불”(사 33:14)이라고 묘사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소멸하기 위해 오신다(사 10:17 ; 30:27 참조).

하나님은 우리의 온전한 집중과 온전한 사랑과 우리의 전 삶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을 초청하여 우리 가운데 거하시게 한다는 것은 우리 삶에 대한 우리의 ‘통제 중독’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자유출입권’을 드려 우리의 예배와 삶과 마음을 완전히 새롭게 정렬하시도록 내어드린다는 뜻이다.

이 시대의 많은 교회와 단체와 사역들이 전혀 하나님을 모셔 들일 자리를 만들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메말라 있고 하나님의 참된 임재와 능력이 결핍되어 있다.

우리의 교회는 큰 회중과 훌륭한 프로그램과 멋진 연주를 하는 밴드와 큰 규모의 예산과 심지어 상당한 수준의 커피까지 다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거침없는 능력과 영광이 부족하다면 이 모든 것은 헛될 뿐이다.

마리아의 태(胎)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는 선물을 맞아들일 자리를 마련했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우리는 참된 변화를 일으킬 만큼 스스로 똑똑하거나 지혜롭거나 부유하거나 교활하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존재이다.

죽어가는 세상은 화려한 건물이나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이 드러나는, 삶이 온통 뒤바뀌는 만남을 체험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마음 깊은 곳의 아픈 갈망을 채우기 위한 탐색을 계속해나갈 때, 우리에게는 마음의 아픔을 치유하시는 그 한 분을 우리 가운데 모실 놀라운 특권이 있다!

열렬히 끊임없이 예배하라션 포이트,앤디 버드 | 규장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신명기 6장5절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로마서 15장13절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 고린도후서 6장16절

주님, 제 안에 거룩하지 못하는 것들을 주의 성령으로 소멸시켜 주옵소서. 내 삶의 예배와 삶과 마음이 완전히 새롭게 되어 주님만을 온전히 모시길 원합니다. 주님의 참된 임재와 능력이 제 안에 풍성해 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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