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998 | 2011-12-14

빌립보서3_2_언제까지 마구잡이 인생을 사시겠습니까?

{VIMEO_TAG}

| 부르심의 상

여러분, 잘 사고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실제로 마구잡이로 살고 있는 이유는 앞이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게 되는지 막연하기만 한 것입니다.

그 대신 입시, 취직, 결혼, 사업. 등등 눈앞에 일어나는 일은 크게 보입니다. 이쪽이 좋아보여서 그리로 가다가 저 길이 더 좋아 보이면그 길을 따라가는 식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새로운 길이 나타날 때마다 방향전환이 일어나고 목표가 바뀝니다. 그래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서 마구잡이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인생의 종착역에 도달하게 되면 열심히 살았지만, 무엇을 했는지 뭘 이루었는지 모릅니다. 마구잡이 인생의 비참함입니다.

그런 점에서 사도 바울의 고백은 우리에게 너무나 생소하게 들립니다. “나는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생에는 부르심의 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도 바울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어쩌면 상을 받으려고 열심히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원도 다니고 일찍 출근도 하고 야근도 하고 화가 나도 참고 몸이 아파도 참습니다.

그런데 상이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주는 상도 있고, 회사에서 주는 상도 있고, 방송국에서 주는 상도 있고, 나라에서 주는 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받아야 하는 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상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받으려는 상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11절에서 고백한 대로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삶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불신자 때는 오직 남보다 좀 더 좋은 것을 먹으며, 남보다 좀 더 좋은 곳에서 잠을 자며, 남보다 좀 더 좋은 것을 소유하면 행복이고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알게 되면 영생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13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3)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알고 영생에 대하여 눈이 뜨이면, 세상의 것, 과거의 것, 육신의 것은 아무 것도 아니게 여겨집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려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앞길이 너무나 분명하게 열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이 앞으로 기울어져 달려가듯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언제까지 마구잡이 인생을 사시겠습니까? 이제야말로 예수님께 붙잡힌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예수님에게 붙잡혔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유기성 | 규장
은혜를 받았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