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0,240 | 2011-12-15

십 년 후의 당신의 모습은 어떨까?

내가 어렸을 때 어떤 분이 내게 이런 충고를 해주셨다. “자기보다 십 년 연상의 좋은 사람들과 지속적인 사귐을 가져라. 그러면 너는 십 년 앞을 내다보는 비전의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늘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고, 그 분들의 대화를 듣고, 참여하는 일을 매우 즐겼던 것 같다. 지금도 나는 나보다 십 년 이상 연상인 분들과 돈독한 우정을 맺고 있다. 그 사귐을 통해 나의 미래를 향한 비전이 깊어지고 성숙해지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알 수 있었다.

십 년 후 네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 적이 있느냐? 그때의 세상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 연구하고 기도하고 고민해보아라.

너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은 무엇이고, 그 비전을 감당하기 위해 너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인간은 육체의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게 아니라 꿈을 상실할 때 늙는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갈렙도 85세의 노장으로서 가나안에서 가장 고산 지대인 헤브론에 도전하여 함락시켰다. 너도 지금부터 시작이다.

나침판이 없던 시절 고대의 선원들은 하늘의 별을 보고 항해했다. 특히 북극성이라는 변하지 않는 포인트를 좌표로 삼았다. 비전을 갖고 산다는 것은 바로 우리 인생의 북극성 같은 목표와 좌표를 가진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불변하는 북극성과 같은 별, 예수 그리스도를 미래의 좌표로 삼고 산다.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답답할수록 엎드려 그분께 기도하라. 말씀을 펼쳐놓고 그분의 목소리를 들어라.

미래를 설계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격려하신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수 1:15).”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다 지쳐서 흔들리는 자에게 말씀하신다.

“오직 나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싸여 있는 자에게는 “내 멍에를 지고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미래는 가볼 만하다. 하나님의 사람은 비전의 사람, 꿈 꾸는 사람이다. 꿈을 꾸는 사람은 그 꿈을 준비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야말로 오늘 내게 땀 흘려 능력을 다듬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한다한홍 | 규장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시편 146장5절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 시편 81장10절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잠언 24장14절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 요엘 2장28절

모든 것이 변하지만 하나님만은 변하지 않고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나 우리를 신실하게 보살펴주십니다. 주님, 85세 노장 갈렙이 도전한 것처럼 제 안에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꿈을 꾸며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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