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8,708 | 2012-01-22

빛나는 기회가 당신에게도 반드시 온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란 말을 들어본 적 있는지 모르겠다. 18세기 영국의 작가 호레이스 월폴Horace Walpole이 처음 사용한 말인데 ‘예기치 않은 행운’ 또는 ‘우연을 가장한 행운’이라는 뜻이다.

이 세렌디피티의 순간을 붙잡아 축복의 열매를 맺는 능력은 아무나 가지는 게 아니다. 역전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서서 삼진 당하는 타자들이 얼마나 많으냐?

번뜩이는 영감과 인생을 변화시킬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고처럼 터진다. 그러나 겸손과 열정을 가진 사람은 그 세렌디피티의 순간을 붙잡고 비상할 것이다.

성경에서도 “때가 차매”, “주님의 날에”라는 타이밍을 나타내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아무리 용을 써도 봄에는 절대 추수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때가 차기 전에는 그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에 그때가 와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결코 비상할 수 없다.‘때를 잘 만나는 것’과 ‘그 순간을 잡을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이 내가 너에게 끊임없이 강조하고 싶은 ‘성공의 비책秘策’이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현재 일에 성실히 임하면서도 눈과 마음은 늘 새로운 하늘을 향해 열어두어야 한다. 눈앞에 있는 나무를 어떻게 잘 벨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이 숲의 나무가 떨어지면 어느 숲에서 벨 것인가도 동시에 고민해야 한다.

냉정하게 미래를 보며 차분히 준비를 해두고 있다가 역사의 바람이 눈앞을 스쳐 지나갈 때 놓치지 않고 올라타야 하는 것이다. 그 순간의 선택, 찰나의 타이밍이 천지개벽의 차이를 만든다. 그 실낱 같은 순간을 붙잡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쉬웠다면 이 세상 사람이 다 성공했을 거다.

순간의 선택으로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순식간에 비상하는 것이 꼭 세상의 법칙만은 아니다. 성경을 보라.

그 옛날 대제국 이집트에서 어떻게 노예 소년 요셉이, 그것도 감옥에 있던 죄수가 하루아침에 총리대신이 될 수 있었는가를 생각해보았니? 그에게 주어진 실낱 같은 기회, 즉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그 기회를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열정으로 붙잡았기 때문이다.

당시 이집트 내에는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서 온갖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하는 인재들이 수천, 수만 명이었을 거다. 그들이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죽도록 노력해도 오를 수 없는 하늘의 별 같은 자리를 요셉은 한순간에 꿰찼다.

왕의 꿈을 해석하는 것은 인간의 교육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한, 차원이 다른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만이 해석하실 수 있는 꿈이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자만이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회를 붙잡아 빛나는 도약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가슴에 품고 펼쳐가려는 사람을 반드시 돌봐주실 것이다. 바로의 난해한 꿈을 해석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요셉은 30년간 처절한 고난의 세월을 살았다.

이집트 명문가 인재들이 화려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동안 요셉의 배움터는 감옥이었고, 노예로 팔려간 시위대장의 집이었다. 거기서 하나님은 요셉에게 이집트 최상류사회부터 하류사회까지의 학문과 문화를 철저하게 가르치셨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준비시킨 거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남의 성공은 재수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하고, 자기의 실패는 재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너까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하나님을 믿고 크리스천이 된 것만으로 너는 이미 세상에서 가장 재수 좋은 사람이다.

네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항상 기도로 대화하며, 그분의 뜻에 너의 뜻을 맞추려고 애쓴다면 너의 인생에도 반드시 축복의 순간들이 온다.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한다한홍 | 규장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 예레미야 10장23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 이사야 26장3절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 히브리서 10장35,36절

아침마다 새로우신 주의 은혜를 오늘도 누립니다. 주의 성실하심을 본받아 저도 성실히 하루를 일구며 열매의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어느 때든지 저와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잠잠히 기다리는 이 시간에 주님을 더욱 사모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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