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246 | 2012-03-23

사랑을 위해 어떤 대가지불을 행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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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가?

사마리아 사람들은 불순하고 천박하게 여겨졌습니다. 반면에 제사장과 레위인은 성경에 능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른 두 그룹의 사람들이 등장하는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랑은 명사가 아닌 동사로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요 3:16)와 같이 동사로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동사로, 제사장은 명사로 사랑을 이해하는 부류였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_눅 5:20

누가복음 5장에 나타난 믿음은 명사와 동사가 결합된 구절입니다. 믿음과 사랑이 삶의 현장에서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무기력해집니다.

사랑이 명사인 사람에게는 변질되기 쉽습니다. 사람이 진정성을 잃어버리면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명사의 사랑이 아닌 동사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는 사마리아 사람이 가진 마음의 태도, 즉 동사로 이해하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 불쌍히 여겨 돌보아 주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_마 15:32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주님은 마음에 없는 행위가 아닌 긍휼함이 실제적인 삶에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동사로 행하는 사랑에는 대가지불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랑을 위해 어떤 대가지불을 행하고 계십니까?

주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본문의 말씀은 십자가 즉 바로 주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주님의 대가지불인 십자가를 향한 그 사랑의 회복이 감사로 고백되어야 합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돌봄과 책임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사랑의 회복은 가정, 이웃 등으로 흘려보내져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이 능력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_눅 10:37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현재 명령형으로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 땅에서 행함으로 사랑하는 하나님나라를 구현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내가 강도를 만나거나 강도를 만난 사람을 도와주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말씀의 의미가 이론으로 자리 잡는 게 아니라 우리의 사랑이 동사로 바뀌어서 복된 교회가 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일어나라이찬수 | 규장


보호하심이찬수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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