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680 | 2012-04-11

당신은 율법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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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인 할례에 대한 의견 충돌

성령의 은혜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던 안디옥 교회에 뜻하지 않은 문제가 내부에서 발생하는데 그것은 바로 교리 논쟁이었습니다. 항상 영적 정통성이 없는 사람들의 가르침을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된 가르침은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유혹하고 괴롭게 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율법주의자들의 주장은 할례를 받지 못하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율법으로 인해 구원을 얻거나 얻지 못한다는 말은 굉장히 건방진 말입니다.

구원자는 오직 하나님뿐이시기에 구원의 조건은 오직 하나님만이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믿음뿐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언약의 백성이라는 증표로 주신 것입니다. 이는 그것을 보며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으로 거듭난 것을 기억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할례 의식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중히 여겼던 것은 그 마음이었습니다.

| 문제 해결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바울 바나바

문제가 커지고 이방인 선교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문제였기에 바울과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로 올라가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 설득합니다.

바울을 교회의 지도자들을 설득하며 교리적인 부분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일들을 통한 간증으로 접근했습니다. 저는 여러분도 교리적인 사람이 아니라 간증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1차 예루살렘 공의회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일부 지도자들은 할례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구원을 받는데 하나님의 은혜 외에 다른 어떤 것이 필요하고 그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을 잃어버린다면 그 믿음은 얼마나 서글프고 불안하겠습니까?

이렇게 되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기쁨이 아닌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눈이 아닌 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피게 됩니다. 믿음의 생활이란 누림이며 자유함 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도 이런 율법처럼 여겨지는 여러 행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율법적인 신앙으로부터 깨고 나오기를 원합니다.

많은 논쟁 후에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격인 베드로가 일어나 변증합니다. 베드로 자신의 체험을 간증하며 하나님이 차별하지 않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에게 선민의식을 버리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할례와 율법을 강조하는 것은 그들에게 선택 받은 민족이라는 선민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그들을 시작으로 해서 열방으로 가는 복음의 통로로 삼기 위함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율법의 한계를 지적하며 율법이 아닌 은혜와 믿음이라 결론을 내줍니다. 다른 종교는 업을 쌓고 행위로서 이루는 것이지만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이룬 것을 믿음으로서 누리는 것입니다. 복음은 율법을 초월한 것이며 그 핵심은 은혜와 믿음입니다.

오늘 율법의 멍에를 벗어 던지고 예수님의 은혜의 흠뻑 젖어 자유함을 누리길 축원합니다.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한다한홍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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