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377 | 2012-05-16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회복을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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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와의 관계

부모님에게 효도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점에서 기독교나 다른 종교나 학교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에서는 부모에게 순종하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하라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1) 그렇다면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부모를 향해 마음을 닫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인들 가운데도 부모와의 관계가 깨어진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부모의 잘못이 있습니다. 남들이 알 수 없는 그 사람만의 고통과 사연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가 잘못 때문에 부모와의 관계가 끊어진 것일까요? 큰 착각입니다. 그렇다면 부모가 흠이 없이 자녀들에게 잘하였다면 부모를 잘 공경하였을까요?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고 우리에게 완전한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께 효자입니까?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죄송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지 못한 자책감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죄성입니다.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아버지는 얼마나 사랑이 많은 분입니까? 그러나 탕자가 나옵니다. 큰 아들은 잘했습니까?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만 하였습니다. 이 비유에서 탕자나 큰 아들이나 다 우리를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완전하신 하나님 아버지에게도 우리가 효자가 아님을 보면서 부모님과의 문제가 꼭 부모의 결함과 허물과 부족함 때문만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 안에서 부모를 바라보는 결과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부모를 바라보면 결코 부모를 원망만 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 가정에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다면 부모의 죄냐, 우리 죄냐 할 것 없이 우리 모두의 죄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님과의 관계 회복도 부모가 바로 되어야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놀라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자기의 몸을 속죄 제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날마다 주님의 동행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용서 못할 부모가 없고, 사랑하지 못할 부모가 없는 것입니다.

효자에게는 어떤 부모도 다 좋은 부모라고 했습니다. 효자의 눈에는 부모의 허물은 보이지 않고 감사할 것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거듭난 성도에게도 부모는 좋은 부모가 됩니다. 부모님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부모에 대하여 할 말이 많을지라도, 십자가의 사람이 되고 나면, 부모님은 오직 감사의 대상일 뿐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유기성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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